“취약계층 주요 에너지복지 사업 적극 추진할 터”

주영남 제6대 신임 사무총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너지재단
주영남 제6대 신임 사무총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너지재단

제6대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으로 주영남 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한국에너지재단은 3일 주영남 제6대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주영남 신임 사무총장은 (사)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와 국무총리비서실 서기관을 역임하고, 경희대학교 강사로 활동했다.

주영남 신임 사무총장은 “한국에너지재단은 취약계층에게 추위와 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주요 에너지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현장 중심의 업무를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 자리에서 에너지재단 김광식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에너지재단이 중요한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에너지복지 전담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06년 공식 출범한 한국에너지재단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복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대한 에너지의 보편적 공급에 이바지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의 상호협력 증진과 정책홍보,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통하여 에너지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설립됐다.

제5대 최영선 사무총장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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