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취약계층에 여성용품 ‘핑크박스’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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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취약계층에 여성용품 ‘핑크박스’ 귀감
  • 신동희 기자
  • 승인 2022.06.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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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유성구청에 300박스 지정 기탁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종합키트를 27일 유성구청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사진 =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종합키트를 27일 유성구청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사진 =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 ‘핑크박스’를 전달해 귀감을 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유성구청 청사 1층에서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종합키트 ‘핑크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핑크박스’는 여성보건·위생용품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연구원에서 자체 기획한 물품기부 프로그램이다.

여성용품 종합키트 300박스를 유성구청에 지정 기탁한 원자력연구원은 더 많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하고자 전년 대비 키트 수량을 늘렸고, 그중 생리대 수량은 약 50% 증가해 총 2,700팩을 기부했다.

올해 ‘핑크박스’는 생리대 9팩, 핫팩 10개 그리고 생리대 파우치로 구성됐다. 유성구청을 거쳐 지역 수급대상인 여성청소년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1년부터 ‘핑크박스’ 외에도 의류나눔 ‘그린박스’, 소방·의료진 응원키트 ‘옐로박스’ 등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원석 원장은 “여성 청소년들의 고충을 덜어주고픈 연구원의 마음을 핑크박스에 담았다”며 “지역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