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삼 수림전력 대표 위원장과 위원 25명에 위촉장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가운데)과 영업전략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전기공사공제조합 홍보실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가운데)과 영업전략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전기공사공제조합 홍보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6월 30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회 영업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백남길 이사장 취임 이후 신설한 위원회 중 하나인 영업전략위원회는 조합의 영업제도, 신용평가제도와 관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백남길 이사장은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위원 만장일치로 민병삼 수림전력(주)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위원회는 조합의 주요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중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병삼 위원장은 “자재비 폭등과 수주물량 감소로 경영여건이 악화된 시기에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각자 역량을 발휘하고 서로 지혜를 모은다면 어려운 시기에도 조합의 영업제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추대 소감을 밝혔다.

백남길 이사장은 “폭우에도 귀한 걸음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업제도 전반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작은 것이라도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또한, 현장 일선에 계신 조합원 여러분과 조합을 잇는 메신저 역할도 담당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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