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전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한울 소셜팜 추석 라이브커머스 실제 진행 모습(왼. 마른 오징어 오. 강아지음료).
한울 소셜팜 추석 라이브커머스 실제 진행 모습(왼. 마른 오징어 오. 강아지음료).

한울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8월 31일 오후 4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大-세일’을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大-세일’은 한울본부가 후원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온라인 특별판매전으로, 행사기간에 추가할인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판매전에는 사전 공모에서 선발된 사회적기업 세 곳이 참여해 마른오징어(울진오징어사랑마을 영어조합법인), 붉은포 세트(농업회사법인㈜ 도래), 강아지 음료(㈜디플러스)등을 판매했다. 농업회사법인(주) 도래 김대성 대표는 “한울본부의 도움 덕에 라이브커머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돕기 위해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를 통해 TV광고 제작, 온라인 판로 개척, 자립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8월 16일부터 운영하고있는 우체국 쇼핑몰 추석 브랜드관에서 전품목 25% 할인쿠폰을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6만 명이 시청하고 마른오징어는 완판되는 등 라이브커머스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자립기반시설 구축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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