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분과위원장에 심중호 SGS 이사 만장일치 추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 이사진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석우 기자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 이사진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석우 기자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회장 공준식)는 지난 8일 협회 사무실에서 ‘2022년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 제1호 의안 협회 부설 연구분과위원회 운영의 건 ▲ 제2호 의안 원자력 및 방사선시설 해체기술교육 시행의 건 ▲ 제3호 의안 원전해체 및 방사성폐기물관리 가상현실 기반 온라인 국제컨퍼런스(DECON 2022) 시행의 건 ▲ 제4호의안 원전해체 온라링 전시회(DECON 2022) 해체협회 전시공간 설치의 건 ▲ 제5호 의안 협회 사무처장 정년 연장의 건 ▲ 협회 깃발/뱃지/포토존 배넌 제작의 건을 상정했다.

이 가운데 제1호의안, 제2호 의안은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제 3호 의안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으며, 제 5호 의안 사무처장 정년 연장은 1년 연임으로 승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협회 부설 연구분과위원회 운영의 건 논의를 통해 심중호 SGS 상무를 연구분과위원회 추진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또한 원자력 및 방사선시설 해체기술 교육을 통해 올해 원전해체 예타 통과에 따라 전문 특화 협회로서 원전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시행을 통해 원전해체시장 진입 준비를 위한 기업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준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전해체협회는 앞으로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새로운 해체 사업 영역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하고 “협회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국가연구용역 개발사업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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