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태원자력협력협정 50주년서 6개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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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태원자력협력협정 50주년서 6개 공로상 수상
  • 강교식 기자
  • 승인 2022.09.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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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과기정통부 차관 장관급 회의 참석 기조연설
오태석 차관.   사진 = 과기정통부
오태석 차관. 사진 = 과기정통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2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원자력협력협정(이하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장관급 회의‘에 참석, 아태원자력협력협정 공로상 5개 부문을 수상한 국내 유관기관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오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지난 50년간 아태지역에서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을 유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회원국들 간 협력 강화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며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높이 평가했다.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운영하는 4개의 지역협력협정(아태, 아랍, 남미, 아프리카) 중 하나로 1972년 발효되어 현재 22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74년 가입한 이래 2012년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지역사무국을 유치해 회원국 간의 원자력 기술협력 활동 지원과 국제사회에서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영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태원자력협력협정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로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 기조발언 ▲회원국 기조연설 ▲장관급 공동선언문 채택 ▲아태원자력협력협정공로상 시상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성과전시관 개관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50주년을 맞아 처음 진행한 공로상 시상에서 한국은 총 5개 부문 28개 공로상 중 4개 부문에 걸쳐 6개 공로상을 수상하여 그간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 운영지원 등을 통해 아태원자력협력협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이 받은 아태원자력협력협정 공로상 5개부문은 ▲ 특별상 ▲ 거버넌스상 ▲ 최우수프로젝트상 ▲ 인력양성상 ▲ 지역협력상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의 수상내역은 ▲ 아태원자력협력협정 특별상 (과기정통부와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 ▲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인력양성상 (한국원자력연구원) ▲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지역협력상 (한국원자력협력재단) ▲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만기 박사와 한국원자력의학원 장원일 박사가 개인 자격으로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최우수 과제(프로젝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용어해설
- 아태원자력협력협정
* 원자력과학 기술개발 및 훈련에 관한 아태지역협력협정(Regional Cooperative Agreement for Research, Development and Training Related to Nuclear S&T for Asia and the Pacific)
- 아태원자력협력협정 22개 회원국
* 호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뉴질랜드, 파키스탄, 팔라우, 필리핀, 싱가폴, 스리랑카, 베트남, 네팔, 라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