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본부세관, ‘지역기업 수출활성화 업무협약’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이 부산 혁신기업의 수출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19일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과 코로나19 장기화와 고 인플레이션으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부산 혁신기업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지역 내 수출유망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 지원 사업성과 공유 통한 연계 지원 ▲ 수출 관련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 해외시장 및 신산업 동향 등 최신 정보 공유 ▲ 지역 수출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등 5대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 세관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혁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지역혁신거점기관인 부산TP가 부산기업의 수출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부산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