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0일간 일정 연료교체 · 예방점검 수행 착수

한울 제1발전소 전경.  사진 = 한울본부
한울 제1발전소 전경. 사진 = 한울본부

95만kW급 가압경수로형 한울 2호기가 21일 10시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총 500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21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한 후 제2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라고 밝혔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한울 2호기는 약 120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