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공공콘텐츠부문서 종합 평가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최초 수상, 캐릭터 홍보 역량 인정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제9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공공캐릭터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 =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제9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공공캐릭터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 =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파동이’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공공콘텐츠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22일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가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연구원 캐릭터 ‘파동이’가 과학문화 확산 활동으로 홍보 역량을 인정받아 공공콘텐츠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완구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완구시상식으로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수상작은 디자인의 완성도 및 독창성, 인지도 및 친근성,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수상작에는 ‘토이어워드 인증마크’를 부여해 우수성을 보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토이어워드는 평가를 통해 총 16개 작품 및 인물에게 수여됐고, 연구원이 수상한 특별상은 공공기관 콘텐츠 중 가장 우수한 사례에 부여되는 상이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번에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최초로 토이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힘과 열정이 넘치는 에너지를 형상화한 캐릭터 ‘파동이’를 기획·개발해 과학문화 소통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 ‘과학하는 원연이’를 통한 과학 콘텐츠 제공, 창작 동화책 ‘지구를 지켜라 파동!’발간 등으로 원자력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데 앞장서고 있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캐릭터 ‘파동이’를 통해 국민들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동이’를 활용한 유튜브 컨텐츠 제작 등을 통해 연구원 인지도 제고 및 원자력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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