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1호기(동그란선) 전경.  사진 = 한울본부
한울 1호기(동그란선) 전경. 사진 = 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경 정상운전 중인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터빈 습분분리 재열기 배관 누설 점검을 위해 원자로 출력을 30%까지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원자로 정지 등 설비 손상없이 안전한 상태로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정비 후 2일 새벽 6시 15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여 오후 3시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