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 키아리 “한국시장을 성장동력으로 삼겠다”
“한국고객 서비스 강화 24시간 1:1 고객 지원”

펠레 키아리(Pelle Chiari) 알티움코리아 지사장.
펠레 키아리(Pelle Chiari) 알티움코리아 지사장.

인쇄회로기판(PCB) 설계자동화프로그램 '알티움'이 지난 8일 간담회를 개최 한국지사 설립을 공식 천명했다.

이날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주요 고객들과 언론을 초청, 알티움코리아를 공식화한 자리로 펠레 키아리(Pelle Chiari) 알티움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시장을 성장동력으로 삼겠다" 밝혔다.

이어진 기조연설을 통해 키아리 지사장은 “알티움은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혁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6개월 높은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클라우드 플랫폼 알티움365를 통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키라이 지사장은 "한국에서 10여 년간 활동하며 많은 고객들이 함께했다"며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집중된 서비스,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한 24시간 1:1 서비스 등 고객지원을 늘리겠다" 덧붙였다.

이어서 알티움코리아 전문 엔지니어가 기술세션을 진행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와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알티움 365(Altium 365)’ 등 향상된 기능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갖기도 했다.

알티움코리아 관계자는 세미나 현장에서 “한국지사 설립기념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알티움 디자이너 라이선스 보유 고객이 업그레이드 시 유지보수 서비스 추가 혜택과 가격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알티움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 지사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흡수하여 전자제품 생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알티움의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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