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장·대통령 표창 등 12월 7일 ‘전기산업의 날’기념식서 시상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경.  사진 = 원자력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경. 사진 = 원자력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전기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수출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2023년도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그리고 한전, 발전회사 사장 표창 등 7개 분야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은 ▲전기산업 기술개발 및 지원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수출 확대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이 큰 자 ▲기타 전기산업 발전 및 경쟁력 향상 등에 기여한 자 등이다.

포상 신청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 koema.or.kr) 접속 후 ‘2023년도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계획 및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제출서류 및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원본을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경영전략실에 접수(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포상 자격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공정거래법 위반,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 국세‧지방세 등 체납,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은 포상추천이 제한되며, 과거 정부포상을 받은 경우 포장은 5년 이내,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은 3년 이내에 다시 상을 받을 수 없다.

진흥회는 ‘금번 포상이 우수한 국가 전력망 운영의 기초 산업이자 국가 기간산업인 전기산업 발전에 힘써온 전기산업계 종사자들의 자부심을 극대화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오는 12월 7일 정부, 전기관련 단체장, 유관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전기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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