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봉 이사장 “조합원 친목도모 통해 전기계 발전에 기여”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석우 기자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석우 기자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23일 충북 청주 소재 떼제베컨트리클럽에서 ‘제4회 조합원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문희봉 이사장은 개최사를 통해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조합원 간의 친목 도모와 체력 단련을 통해 유대를 돈독히 다지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코로나 19 역경에도 잘 극복한 조합사들이 더욱 발전해 우리나라 전기산업 발전에 커다란 주춧돌이 되자”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특히 “전기조합은 우리나라 전기계의 대표 조합으로서 지난 60여년 동안 국산 전력기기재의 새로운 기술 개발은 물론 해외수출에도 적극 나서서 국가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이 새로운 비전과 사업 목표를 세워 모든 조합원들이 다 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일치단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합원 150여명이 참가한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남성부문 분야에서 우승 정정일 ㈜천일전기 대표(신페리오방식, 69.2타), 준우승 장갑동 ㈜예성엔지니어링 대표(신페리오방식, 70타), 메달리스트 이상권 ㈜서전기전 대표(최저타, 70타), 니어리스트상 양부근 ㈜세진이엘이시 대표(0.9M), 롱기스트상 주 희(주)비엔피시스템 대표(270M), 행운상 여수진 ㈜엔티아이 대표 등이 수상했다.

여성부문 분야에서는 우승 양정숙 성원 대표(신페리오방식 72.2타), 메달리스트 강남업 ㈜대현엔지니어링 대표(최저타 82타)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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