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양립 지원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노ㆍ경 양측은 선언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근로조건 향상과 함께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가 추진하는 저출산 해소 및 여성인력 활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동서발전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확대 운영하고, 가족참여 프로그램 및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생애주기별 유연근무제 구축, 예비맘ㆍ출산맘 편의시설 제공, 육아휴직자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워킹맘 지원 확대 등 결혼ㆍ임신ㆍ출산ㆍ육아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11일에 열린 제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산장려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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