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가위 맞아 1사1촌 활동 펼쳐
최근 장성익 중부발전 조달협력그룹장을 비롯한 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 고구마 수확, 포장 등 여러 가지 공정을 나눠하면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어린 자녀들의 고사리 손도 농촌사랑 실천에 한 몫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성 어린이(백석초 2학년)는 “햇볕이 따가웠지만 아빠와 줄기를 잡아당기면 고구마가 줄줄이 나와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수확한 물량을 포함한 고구마 2톤을 자매마을에서 구입해 이웃돕기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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