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ear in Infrastructure 2013 컨퍼런스 개최
英 런던서 28~31일까지, 주요 인프라 전문가 교류

건축 또는 엔지니어링 업체 혹은 정부 조직에서 인프라의 설계, 운영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이 전 세계의 주요 인프라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는 완벽한 컨퍼런스가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벤틀리시스템즈는 전 세계 모든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영국 런던 Hilton London Metropole에서 ‘The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를 개최된다.

‘The Year in Infrastructure 2013 컨퍼런스’는 벤틀리 소프트웨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업계의 유수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단이 각 분야별로 최종 후보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Be Inspired 시상식’도 병행된다.

벤틀리시스템즈 관계자는 “‘The Year in Infrastructure 2013 컨퍼런스’는 일련의 프레젠테이션 및 쌍방향 소통 방식의 워크숍을 통해 기술과 비즈니스 동인의 교차점을 살펴보고, 이러한 동인이 향후의 인프라 인도 및 투자 수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he Year in Infrastructure 2013 Conference’의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인프라 설계, 납품 및 운영 분야의 뛰어난 성과를 기리기 위한 ‘2013년 Be Inspired Awards’ 프로그램의 최종 후보자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예정이며 수상 만찬에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 건축면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 중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및 운영을 주도하는 전문가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Innovations for Buildings Summit’에서는 통합형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모델링을 위한 기술 기반 모범 사례를 통해 이점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특히 ‘The Power Delivery Summit’에서는 송전 조직의 관리 전문가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및 워크숍이 진행되며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 리더들의 탁월한 경영방침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다국적 공학용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전문회사로 3차원 설계 및 해석, 배관설계 및 해석, 토목, 건축설계 및 구조해석과 배관 유동해석 등 플랜트 설계, 원전설계, 토목건축 및 교량설계, 해양구조물설계 등 인프라 지속성을 높이는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에 주력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1984년 설립된 벤틀리는 45여 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3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며 연 매출은 5억 달러가 넘는다.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는 1996년 설립돼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체의 원전설계 및 해석에 벤틀리의 제품이 다수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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