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효율 ㆍ전력손실 '0' 기존케이블 보다 5배 전기 전송

세계 최장의 초전도 케이블을 에센의 전력망으로 통합하고, 실제 가동에 들어갔다고 RWE 협력사로 참가한 넥상스가 5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넥상스는 에센 도심에서 두 개의 변전소를 연결하는 1킬로미터 길이의 케이블 설치를 위한 기공식 후 약 1년이 지난 지금, 도시 내부의 미래 에너지 공급을 위한 현장 시운전이 시작해 매우 효율적이고, 전력손실이 거의 없이 기존 케이블보다 5배 많은 전기를 전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연방 경제부의 환경에너지부처(BMMi) 재정 지원을 받고 시행하여 앰파시티라고 불리는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사실 BMMi는 RWE와 협력사들이 수행하는 1,350만 유로가 투자 된 이 프로젝트에 590만 유로를 지원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를 수행한 협력사로 참가한 넥상스는 시운전 용 초전도 케이블 외에도 초전도 한류기 설계도 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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