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기자재 기업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구원투수’
APQP기반 통합품질경영시스템’으로 원전품질 완벽 대응

‘품질 정보화’라는 한 길만 걸어온 20년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가진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회사가 원자력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응용 소프트웨어 솔루션구축과 기술지원 및 정보화 컨설팅으로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는 솔바테크놀러지(대표이사 양해수)는 그동안 불모지였던 국산 품질경영시스템(QMS) 시장을 처음 개척하고, 서진산업, 새한산업, 한일이화, 우신공업, 한국TRW, 모토닉, 화승R&A, 동아공업, 다스, 평화정공, 대성엘텍 등 국내 자동차 부품 제조 1차 협력사 QMS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통합품질경영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이 회사는 고객의 정보인프라 구축분야에서 QMS, PLM, CRM, SRM등 21세기 e-Business 첨단 기술이 절실히 요구되는 분야에서 응용 소프트웨어 솔루션구축과 기술지원 및 정보화 컨설팅으로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현재 이들 제품은 자동차 부품 제조사 뿐 아니라 기계, 전기, 전자, 공작기계 등 다양한 업종에 적용,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원자력 기자재 제조사의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적용이 가능해, 국내기업들이 품질경영의 수행과정에서 가지고 있는 품질보증과 지속적 개선의 한계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원자력발전소 1기 당 약 300만개 이상의 원전기자재가 적용되는 국내외 원자력발전소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고 신뢰성의 제품만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솔바테크놀러지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APQP기반 통합품질경영시스템’이 국내 원전기자재 기업들에게 적용될 경우, 우리나라의 원전산업계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해외수출 시 품질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APQP기반 통합품질경영시스템’은 개발에서 양산을 거쳐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ISO/TS 16949 품질표준을 기반으로 한 정보화로 실질적인 품질경영 시스템화를 구축한 소프트웨어이다.

이 제품은 기업의 품질경영 수행을 위한 개발관리, 양산관리, 클레임관리, 변경관리, 개선관리, SPC 등 업무를 프로세스로 관리함으로서 시스템의 요구인 정보전달, 저장, 분류, 검색으로 모든 품질정보의 통합관리를 가능케 하여 실시간 모든 프로세스의 모니터링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석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부분의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품질정보의 개인소유화로 인해 발생하는 기업정보의 지식화와 정보공유 한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신제품 개발 시 과거경험으로 축적해 지식화된 정보를 자동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양해수 대표는 “자사의 품질경영시스템(QMS)은 ‘고객이 만들었다’” 라고 강조한다.

양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시시각각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로 위기와 기회가 몰아치고 있어 점차 기업생존의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러한 때 일수록 기업은 완벽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춰 고객들에게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고객의 요구(니즈)를 소프트웨어에 담아내고, 축적된 경험과 기술로 만들어진 통합품질경영시스템(QMS)으로서 더 다양한 기업분야에서의 고객요구를 정보화체계에 반영해 국내 제조기업의 품질향상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는 품질경영시스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대표는 “솔바테크놀러지는 앞으로 품질경영시스템 전문기업으로서 원자력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국내 원전기자재업체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해외수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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