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일부터 14일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이벤트를 시행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간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엽서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소정의 우편함에 넣으면 한울본부에서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배우자에게 도착하도록 발송해 준다.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선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당첨 결과는 한울본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체코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통상교섭본부장 재임 시절 두 차례 체코 방문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서는 첫 방문으로, 요제프 시켈라(Jozef Sikela)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Zbyn·k Stanjura)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을 폭넓게 논의한다.체코는 중부 유럽 비셰그라드 그룹(V4, 체코·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 국가 중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이며, 작년에 양국 간 교역규모는 사상 최대치(약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5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활동에 대한 필요성과 안전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전 직원에게 전달하여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안전업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관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임직원 자녀가 참여한 안전포스터 전시 ▲심폐소생술 및 VR 안전체험교육 ▲외부 전문가의 안전심리학 특강 등 직원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한전원자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협력사의 산업재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실시한다.한국전력은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 시키고 산업재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매년 안전관리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발 및 포상하는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실시해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는 중처법 확대 시행으로 협력사 스스로 산업재해 예방능력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성과에 대한 포상 격려, 자율적·능동적 안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선발 대상은 한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는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체코 현지에서 공동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 개 기업과 체코 40여 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세계적인 원자력발전소의 주기기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타가 루마니아 SMR 원전 수주에 청신호가 커졌다. 루마니아 첫 SMR 발전소(소형모듈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한 것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24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마니아 외교부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장관, 에너지부 세바스티안 이오안 부르두자 장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코스민 기차 사장, 루마니아 S
오는 5월 9일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공청회가 열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월성 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공청회를 오는 5월 9일 경주 양남해수온천랜드와 14일 울산 시티컨벤션에서 각각 개최한다.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로,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기록돼 있다.의견수렴 대상 지역(경주, 울산 북구·중구·남구·동구·울주군) 주민 가운데 공청회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3일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 SK텔레콤 김상목 AI 엔터프라이즈사업 담당(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대국민 서비스 확대 체계 마련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등 공공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에서 취득된 데이터와 민간 부문 통신데이터를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 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외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재외공관장들의 생생한 현지 동향정보를 반영해 발주국 맞춤형 수주전략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외공관장들에게 UAE 원전 건설 현황, 해외 원전사업 개발 현황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등 원전 관련 현안 내용을 공유했다. 한전은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국제 행사인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했다.‘기후 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차대회에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황주호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선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OECD 원자력기구 윌리엄 맥우드(William D. Magwood, IV) 사무총장 등 국내외 원자력계 주요 인사 1,000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 경제 환경에 즈음해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양 정상
한국원자력연구원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최근 미국, 베트남, 대만 시장에 판로를 구축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3월 대만에 프로폴리스 치약, 4월에 미국, 베트남에 수용성 프로폴리스 액상 완제품 등을 수출하는 총 2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품 선적도 마쳤다. 서울프로폴리스는 2023년에 글로벌 기업인 ‘암웨이’에 수용성 프로폴리스 원료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아세안 지역 제3국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도 마쳤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유통 전문업체와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시설·단체 후원에 나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경영 모범을 보였다.한전KPS는 17일과 19일 양일간 차례로 나주시청과 광주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이동권 및 활동 지원사업 ‘KPS-Happy Activity’의 일환으로 각각 후원금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협회, 동구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주수어통역센터,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프랑스 프라마톰(Framatome)이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수원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주변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경기숙사 건립에 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찬사를 받고 있다.한수원은 17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인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는 한수원이 건립비 460억 원을 전액 기부하고
최남호 2차관이 “반도체·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 첨단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남호 2차관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해 송하중 포럼 위원장(現 사학연금공단 이사장)과 분과별 위원들, 원자력계 유관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원자력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6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주파수 하락 등 전력계통 고장 시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사전 계약된 고객의 부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했다.전력계통주파수가 비정상적으로 급격하게 하락하면 발전기 등 전력 설비의 추가 고장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전력품질 문제로 반도체 등 고품질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발전기 정지 등 전력설비 고장 발생시 전력계통주파수가 59.55Hz 이하로 하락(평상시 60.0Hz 유지)하게 되면, 한전 변전소 내 저주파수계전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한-체코 원자력 R&D 협력 심포지엄’을 체코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체코 신규원전 수주를 위해 한 발짝 내딛었다. 한수원은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체코 원자력 R&D 협력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제에너지공동연구 활동의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양국의 원자력 분야 산·학·연 주요 인사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심포지엄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주축인 산업단지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단체)는 ‘2024 산업단지전기에너지 절감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공동개최 기관은 (사)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단체)이다.이번 절감대회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홍보 및 절감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9일 서생면 지역 상가에 친환경 생분해성 식탁보 약 17만 장을 지원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지원한 식탁보는 바이오매스 소재로 자연분해가 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서생면 청년회(회장 이천호) 회원들이 지역 상가를 찾아 배부할 예정이다.친환경 식탁보 지원사업은 지역 상가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줘 지역 상인들로부터 호평받고 있으며 새울원자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약 80만 장의 식탁보를 지원했다.올해부터는 온양읍 지역 상가에도 친환경 식탁보 지원을 시작해 지난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