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전 기술인력 양성 '배관분야' 교육생 입교식을 가진 신월성원전 건설관계자들과 입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7일, 신월성 건설현장에서 배관분야 교육생 22명과 신월성 원전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전건설 기술인력 양성교육 과정인 배관분야 교육생의 입교식을 가졌다.

신월성건설소는 지난 4월 기계분야 교육을 시행해 건설현장에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5월 중순부터는 용접분야 교육생 15명이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 신월성건설소는 지난해 120여명의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신월성건설소는 오는 10월까지 건축, 기계, 배관, 전기 및 계측분야 등 총 250여명의 원전 기술인력을 단계적으로 양성해 신월성원전 건설 현장에 전문 기술인력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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