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안전문화 증진·방사선측정 서비스 등 ‘맞손’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방폐물관리기관으로서 전문성을 활용해 ▲방사선측정 및 교육 서비스 ▲지역주민 건강검진 지원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안전문화 캠페인 등의 다양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 자격으로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단은 지난 2019년 방사선측정 서비스를 시작으로 방사선측정 및 교육 서비스, 화재취약가구 대상 소방설비 지원, 지역주민 건강검진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기본으로 국민과 지역사회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조성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에는 행정안전부를 포함한 총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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