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보양식 250세트 지원

새울원자력본부는 11일 초복을 맞이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 새울본부
새울원자력본부는 11일 초복을 맞이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 새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11일 초복을 맞이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과 식혜 250세트를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다가오는 중복에는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새울원자력본부가 시행한 인근 연산마을 수해대비 공사
새울원자력본부가 시행한 인근 연산마을 수해대비 공사

◇ 상습침수지역 수해 대비 공사 시행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본부 인근 마을인 울주군 서생면 연산마을의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수해 대비 공사를 시행했다.

연산마을은 지난 2014년, 2020년, 2023년 등 수 차례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의 주거지와 농경지가 침수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새울원자력은 연산마을에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수해 대비 공사 요청이 있어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하천 범람 방지시설 설치를 10일 완료했다.

또한 인근 신리마을도 태풍 시 해수에 의한 주거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기상예보에 따라 수해 방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채원 연산마을 이장은 “장마철에 많은 비가 예상되어 마을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중에 새울원자력에서 수해 대비를 해줘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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