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암 사장 비롯 경영진들 이재민 일상회복 위해 팔 걷어부쳐 
신현국 문경시장 “김성암 사장과 참사랑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

한국전력기술 참사랑봉사단은 26일 문경시 산북면 침수 피해 복구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 참사랑봉사단은 26일 문경시 산북면 침수 피해 복구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참사랑봉사단은 26일 문경시 산북면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김성암 사장과 경영진을 비롯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해 수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2005년 창단 이래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온 참사랑봉사단이 찾은 수해 복구 현장은 문경시 산북면에 소재한 식당으로 위치상 중장비 접근이 어려워 사람이 직접 삽으로 토사물 제거 지역이다. 

참사랑봉사단은 약 5시간 동안 토사물을 제거하고, 진흙으로 뒤덮인 집기들을 세척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한땀 한땀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일상 회복에 우리 기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함께 온 임직원들에게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피해 복구를 위해 인력을 지원한 김성암 사장과 한국전력기술 참사랑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총 2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경상북도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 수해 복구 기간 동안 참사랑봉사단을 지속 운영하며 자원봉사가 필요한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고 지자체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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