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10일 데이터센터용 고객 맞춤형 솔루션 시범 구축 양해각서 체결

kt cloud 김승운 전무(왼쪽)와 비츠로이에스 유병언 대표이사가 양사 간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비츠로이에스)  
kt cloud 김승운 전무(왼쪽)와 비츠로이에스 유병언 대표이사가 양사 간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비츠로이에스)  

비츠로이에스(대표이사 부회장 유병언)와 KT cloud(대표이사 윤동식)는 10일 강남소재 KT cloud 본사에서 ‘데이터센터용 고객 맞춤형 전기안전 통합관리 솔루션 제공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비츠로이에스와 KT cloud는 금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사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전력 안전관리 솔루션을 구축과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해 상호 전문 인력지원과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KT cloud는 당사가 보유한 데이터센터에 비츠로이에스의 전력 솔루션(전기 안전관리 통합 설비) 적용 및 시범 구축을 검토하고, 비츠로이에스는 관련 설비 구축을 위해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전기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KT cloud는 현재 데이터센터 Test룸 전원공급 전력설비(수배전반)의 전력운영정보 모니터링은 운영 중이나 전력설비 안전 관리를 위해 향후 KT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및 네트워크형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보호기능까지 제공함으로써 설비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츠로이에스는 이러한 KT cloud의 전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방향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전기안전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 설치 시공하고 향후 예상되는  SCADA설비 및 수배전반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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