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지난 11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안전디자인 개발 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지난 11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안전디자인 개발 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11일 넛지효과 기반 안전디자인 시범발전소인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지난 10월 '작업자에 대한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현장중심 안전디자인 개발 연구를 수행' 안전디자인 개발에 주력했다.

현재 한수원은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에 이를 우선 적용하고 있다. 

황주호 사장은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안전디자인을 직접 확인 ▲개선된 현장 환경을 점검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황 사장과 안전보건 담당자들 간 ‘밥心토크(밥을 함께 나누며 나누는 진심 이야기)’가 열리기도 했다.

황 사장은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유발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안전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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