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ㆍ14일 대구컨벤션센터...▲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원전 전력계통분야 전문가 120여명 참석

한국원자력기술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21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KINS 제공
한국원자력기술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21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KINS 제공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제21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00년 부터 개최, 원자력 전력계통 분야 ▲설계 ▲운영 ▲규제 등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기준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이해 증진과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다.

워크숍 첫날인 13일에는 「원전 전력계통 현안 및 기술기준 동향」과 「원전 전력기기 검증 현안 및 안전성 증진방안」을 주제로 총 7개 발표가 진행됐으며, 둘째날인 14일에는 「전력계통 설비개선 및 운전경험」을 주제로 3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INS 김석철 원장은 초청의 글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전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전력설비의 신뢰성 향상도 한층 더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전 전력계통과 관련한 설계, 제작, 건설, 운영 및 안전규제 등 전반적인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토의하고, 실질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원전 전력계통 분야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등 원전 전력계통분야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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