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실천 서약 ‘안전 동반자’ 인식 확립
조성돈 이사장 “결의대회 통해 안전보건 문화 조성 앞장설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일 6개 공공기관을 비롯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도급사업 안전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일 6개 공공기관을 비롯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도급사업 안전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7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6개 공공기관을 비롯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급사업 안전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환경공단, SR, 도로교통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광해광업공단, 한국기술교육대의 각 기관 안전보건 관계자 및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 참석자 전원의 안전실천 서약 및 선언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한 자발적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선언식 이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특강 ▲안전보건공단 VR 체험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및 스트레스 측정 ▲안전·보건 골든벨 등 다양한 소통과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 동반자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참여기관 및 협력사가 함께 안전보건 관리역량을 키워가고자 하는 다짐을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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