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도 회장과 회원 가족 등 700여명 대거 참석
강득구·민병덕의원, 장현우회장·백남길이사장 축하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가 14일 회원과 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더 나은 갑진년 새해를 기약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민병덕의원, 장현우회장-백남길이사장, 김길수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가 14일 회원과 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더 나은 갑진년 새해를 기약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민병덕의원, 장현우회장-백남길이사장, 김길수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최대 지회인 경기도중부회(회장 김길수)가 14일 평촌 소재 더 그레이스캘리에서 민병덕-강득구 국회의원,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회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회원수 1,650명으로 전기공사협회 산하 21개 전국 시도회중 가장 큰 규모의 경기도중부회는 이날 그동안 지역별 협의회 간담회와 유관기관인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및 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2023년 회원권익을 위해 펼친 활동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보여줬다.

김길수 경기도중부회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자재비-인건비 상승과 공사물량 감소로 어려움속에서도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경기도중부회는 업계의 권익보호와 업역창출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향해 불철주야 노력한 한해이었다”며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도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러나 하나하나 회원 권익신장에 노력한 결과물은 모두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며 “혼자가면 길을 만들지만 함께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을 깊이 새기고 전기공사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회원님들과 굳게 손잡고 계묘년 희노애락을 뒤로하고 갑진년 새해 희망을 갖고 같이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장현우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새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한국전기공사협회가 회원님들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도록 최선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백남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고물가, 긴축재정에 따른 물량감소, 고비용으로 조합원 여러분이 어려운 한해를 보냈지만, 조합은 11월 전국 간담회에서 조합원님들이 제안해 주신 고견을 반영해 새해 조합이 조합원인 전기공사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업 영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안양시만안구를 지역구로 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축사에서 “경기도의원을 같이했던 이재문선배(에스비이엔디(주)대표)를 비롯한 협회 회원님들을 위한 전기산업발전기본법이 국회서 제정돼 전기공사업계가 더 도약하고 비전을 만들어 가는 새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긍심을 갖고 새해 건강-희망-꿈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동안구갑 지역구인 민병덕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제 지역에 경기도중부회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인력난-수주난-업역보호 등 많은 숙제를 경기도중부회와 함께 풀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중부회와 유관기관들은 업계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