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국전력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국내부문 부사장에는 박규호 전 기획본부장, 해외부문 부사장에 이종찬 전 원전EPC사업처장, 경영지원본부장에 백승정 전 감사실장, 기술엔지니어링본부장에 김병숙 전 전력연구원장을 임명했다.

또 상임이사 선임으로 인한 후속인사의 일환으로 신성장동력인 원전수출 분야의 추진동력을 강화하고, 전력수급비상시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직급 보직인사를 일부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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