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이 하노이서 전력·에너지 산업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만났다.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이후, 새로운 동반자적 발전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 전력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Electric Energy Show 2023)’를 개최, 양국의 전력·에너지 산업의 협력 발전에 가교역할에 나섰다.17일부터 3일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Electric Energy Show 2023)’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COEX(사장 이동기),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고 베트남 산업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15일 임직원과 신입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신입직원 입사식’을 열고 임명장과 배지를 수여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과 나이·학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사무, 기술, 연구, 생산기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39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했다.지난 4월 28일 입사한 신입직원은 약 2주간의 입문교육을 통해 회사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직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15일부터 부서배치를 통해 근무를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어버이 날을 기념해 10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은 뷰티풀, 효(孝)는 원더풀’ 행사에 기념품을 후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과 다도·네일아트체험·발마사지·의료검진 등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섭 대외
탈탄소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로 꼽히는 SMR(소형모듈원전)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글로벌 SMR 허브를 지향하는 파운드리 구축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려,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최형두 의원(국민의힘, 마산합포)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파운드리 구축’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가 토론회를 후원했다.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여당인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보직 이동▲바라카원자력본부장 이상욱
김성칠 前 우체국시설관리단 이사장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성칠 前 우체국시설관리단 이사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김성칠 신임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2023년 5월 8일부터 3년이며, 진흥회 병설 기구인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부이사장도 겸임한다.김성칠 상근부회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산업부 입지총괄과장, 자동차조선과장, 산업경제정책과
수입에 전량 의존해오던 암 진단용 동위원소인 몰리브덴(Mo-99)을 국내 독자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특히 난치성 암 치료 등 국민 의료 복지를 한 단계 끌어 올릴 ‘수출용신형연구로’가 본격 건설에 돌입해 향후 국내 의료계에 혁신적인 치료제를 생산 자립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이하 원자력연)은 28일 부산시 기장군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내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 현장에서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 콘크리트 타설 기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이 5월 1일부로 본부장/단장/센터장/실장급 인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 전기에너지평가본부장 안상필 ▲ 전기모빌리티연구단장 백주원 ▲ 이차전지연구단장 엄승욱 ▲ 극저온기기연구센터장 하홍수 ▲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장 차승일 ▲ 지능형에너지시험실장 서우현 ▲ 전기특성시험실장 연복희 ▲ 배터리시스템시험실장 김지환 ▲ 시험운영기획실장 최익순 ▲ 품질경영실장 문지우 ▲ 제품인증실장 박승재 ▲ 기술사업화실장 오경연 ▲ 감사실장 김용주
차세대 전력전송 기술인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분야 전력기기의 성능을 시험하고 검증하는 세계적 규모의 시험인프라가 한국에 생긴다.전력기기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6일 창원본원에서 KERI 김남균 원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구), 산업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VDC 시험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완)은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이사장 신경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자연복지재단은 장애아동 보육교육 및 장애아 보호자 경제활동 지원 등을 위해 2005년 8월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협약체결에 따라 공단은 본사 체육관, 코라드홀, 식당 등을 활용한 장애인 내부행사 지원 및 텃밭을 활용해 장애아어린이집, 재활센터 등과 연계한 취약계층 프로그램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취약계층의 사회활동과 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관내 울주군 중증장애인들의 야외 활동과 여가 문화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새울원자력본부는 26일 울주군 중증장애거주시설인 혜진원(원장 김태백)에서 김병섭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아름다운 동행’후원금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후원금 등 총 1,8000만원을 전달했다.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평소 야외 활동이나 나들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장애아동들의 체험 활동, 나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내 최대의 전력기자재 전문 전시회인 ‘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26일 11시 서울 COEX C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 국회 김한정 야당간사, 이인선 의원, 홍정민 의원 등 국회의원과 20여 명의 전기관련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김선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많은 전기산업인들의 관심 속에 벌써 19회를 맞이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울진군 고령의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유지를 위해 ‘무료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해마다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를 위해 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 울진군의료원(원장 김용신), 포항성모병원(원장 최순호),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과 ‘2023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울진지역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자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이달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울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간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한 기혼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엽서에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한울에너지팜에 마련된 우편함에 투입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꽃향기 가득한 엽서가 도착하도록 우편을 발송하고, 참여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 임직원들이 산불피해로 피해를 입은 울진 산불피해지역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희망의 심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져, 지역주민들로붙 큰 호응을 받았다.한울본부는 21일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 기념 산림생태복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한울본부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묘목이 잘 자라 지역주민들의 희망이 되길 기원하며 한 그루 한 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덴마크 Seaborg Technologies(이하 시보그), 삼성중공업이 소형 용융염 원자로(CMSR: Compact Molten Salt Reacto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Seaborg Technologies(이하 시보그), 삼성중공업과 소형 용융염 원자로(CMSR: Compact Molten Salt Reacto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덴마크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한국형 SMR 스마트(SMART)*의 해외 진출 에 청신호가 커졌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캐나다 앨버타주(州) 정부와 스마트를 포함한 SMR을 앨버타주 탄소 감축에 활용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비대면 협약식에는 원자력연구원의 주한규 원장과 앨버타주 정부의 브라이언 진(Brian Jean) 일자리.경제·북부개발 장관, 라잔 소니(Rajan Sawhney) 무역·이민·다문화주의 장관이 참석했다. 앨버타주 오일샌드** 채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18일 울주군 서생면 성동초등학교에서‘지역학교 학력신장 프로그램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을 전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새울원자력은 성동초등학교를 포함한 지역 8개 초·중·고등학교에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및 코딩 활용 교육 등의 학력 신장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약 8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체험 활동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고용노동부는 최근 2022년도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실시해 171개 대상기관의 기관별 등급(S-A-B-C-D-E)을 공개했다.한전KPS는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등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A등급이 매겨졌으며, 동일 평가그룹(산업진흥․서비스) 및 전력그룹사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지난 6일 대전에 위치한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 시설구축* 현장을 점검했다.중이온가속기는 중이온을 빛 속도의 절반 수준으로 가속한 뒤 표적에 충돌시키는 대형 실험장비로, 이 과정에서 X선과 같은 방사선이 방출된다. 이에 따라 중이온가속기와 같은 대형 방사선발생장치는 원자력안전법에 근거해 원안위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이번 점검에서 윈안위는 방사선발생장치 사용허가에 따라 수행되는 이온원, 중이온가속기 터널, 실험실 등 가속기 구축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