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조합 역사통해 새로운 비전 조망"

제2회 전기공제조합 연사편찬위원회.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제공
제2회 전기공제조합 연사편찬위원회.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제공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29일 '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연사편찬위원회는 조합 설립 후 40년사 편찬사업을 위한 조직으로 이번이 2회째 개최다. 조합 40년사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후 자본금 2조원 규모로 성장하기까지 역사를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 및 보존하기 위해 출간을 준비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지향적 관점에서 다양한 해석과 평가를 통해 의미를 부여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 평가했다.

책자와 더불어 PC, 모바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웹 사사, 40주년 기념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제작된다.

40년사 제작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자료수집, 인터뷰, 집필, 촬영, 감수까지 완료되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편집디자인 및 웹 사사 제작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5일 예정된 창립 4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 원고와 사진까지 수록해 11월 최종 발간될 예정이다.

이윤재 위원장은 “40년사 편찬을 통해 조합의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종 발간까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오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