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논현동 사옥...신임위원장 '김려옥 케이이파워 대표' 추대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임‧위원들이 위촉장 수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제공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임‧위원들이 위촉장 수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제공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지난 4일 '제3회 인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자문위원회에서는 ▲신임위원장 및 위원 위촉 ▲ 2024년 상반기 직원 공개채용 계획과 채용기준 개편안 보고 등 안건이 진행됐다.

신임위원장에는 만장일치로 ▲김려옥 위원장(주식회사 케이이파워 대표)이 추대되었으며 ▲신임 위원에 박상립(㈜동광전기 대표) 위원, 탁무훈(주식회사 대동계전 대표) 위원 등이 선임됐다.

백남길 조합 이사장은 신임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경영 요소는 ‘인사(人事)’”라며 “조합 인사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전의 도약대가 되도록 위원님들의 가감 없는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려옥 위원장은 “현재 조합은 성장기에 대거 입사한 기성세대의 퇴직과 신규 세대의 입사로 인한 격변의 시기에 놓여 있다”며 “신규 세대의 특성을 조합 발전에 적합한 방향으로 이끌어 내고 기성세대와의 융합 및 조화로운 인력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 화답했다.

한편, 조합은 2024년 상반기 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직원 퇴직(자연감소분)에 따른 충원을 진행 할 예정이다. 내년 1월 공고 및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2월 필기전형, 3월 면접전형을 진행 최종 합격자는 동월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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