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하고 산학연이 머리를 맞댔다.한국수력원자력은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국내 최대규모의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성황리에 폐막됐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한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를 비롯하여 LS전선, ABB 코리아,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비츠로그룹 등 글로벌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 2호기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 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했다.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 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병설기구인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구자균, 이하 연구조합)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 이하 전자연)은 전력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 체결을 바탕으로 그리드포밍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화에 관한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주도의 ‘그리드포밍 산업협의체(G-FIA, Grid-Forming Industry Alliance)’를 발족했다.‘분산전원에너지 계통접속확대를 위한 산업협의체 발족’으로 그리드포밍 인버터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 표준화 등 협력 협의와 디지털 전환 기술 및
국내 최대 전기기기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3일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자력산업관 529 부스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50 부스를 포함하여 총 77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에는 이번 전시회에는 구자균 회장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과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일
공동주택(아파트)의 정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23일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대한전기협회 실증연구센터에서 공동주택(아파트) 전기설비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교육과정은 △공동주택 관련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소개 △공동주택 정전현황 및 노후 변압기 고장원인 분석 △노후 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소개 △공동주택 점검, 고장사례 및 예방대책 △정전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절차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료 공급처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28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최재혁 대표, CNGR 글로벌 리사이클링 백준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 中 CNGR社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NGR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2차전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3월 2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2024년 직원 공개경쟁채용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 백남길 이사장은 신규 직원 14명(신입 13명, 경력 1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조합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를 전했다.신규 직원들은 지난 3월 18일부터 2주간 본부 부서별 직무교육 및 영업업무교육, 영업점 현장 실습,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신입사원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해 실무 능력을 갖추었다. 이들 신규 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업무현장에 투입된다.백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호(號)가 정식 출범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8일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동환 제20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김선복 전임회장에 대한 명예회장 위촉식과 협회기 이양식을 거행했다.이 자리에서 김동환 신임회장은 취임 선서를 갖고 “회원의 권익 증진과 국가 전력산업에 기여하고 회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은 제20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협회 창립 60주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기기술인과 함께 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상품성을 개선해 오는 4월 1일 새롭게 출시한다.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조합원의 리스크가 크게 가중된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안전망을 확충하고, 보다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 보장 확대와 수수료 인하를 적극 추진했다. 기존 손해보험사 제휴방식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어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재설계하여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공제료는 최대 25% 인하되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용 엔진 개발에 본격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 추진체 보조기 부품 제작, 정비와 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항공기, 특히 무인기 엔진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가스터빈과 항공용 엔진은 기술 기반이 동일하고, 구조와 작동 원리도 유사하다. 비행체의 추력(물체를 운동 방향으로 밀어내는 힘)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항공용 가스터빈의 핵심 요소는 고출
대한전기학회는 전기에너지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전기의 편리성, 에너지 절약, 전기에너지 사용 등 전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4년 초등학생 전기에너지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전기에너지 미술대회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초등학생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대상과 협.단체상은 하계학술대회 기간에 전시 예정이다.예선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예선 심사 통보는 5월 17일, 본선 접수기간 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이다.본선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산업 발전에 따른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수질 환경을 개선할 방사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과 협력해 ‘전자빔 이용 하·폐수처리 국제공동연구 심포지엄(International Joint Research Symposium on Water and Wastewater Treatment using E-beam Technology)’을 25일부터 5일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조합 지속성장을 위한 역점 사업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부 조직개편을 오는 4월 1일부터 단행한다.조합은 대체투자 전문성 제고 및 투자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 TF팀을 정규팀으로 전환한다. 지난해 조합은 조합원 자산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를 실시한 결과 연평균 수익률 10.21%를 기록해 목표수익률 7%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대체투자를 확대해 자금운용 고수익 창출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또한 보유공제 전환을 위해 공제사업팀 인력을 증원한다. 첫 전환 상품은 중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24 IAEA(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에 참가해 전 세계 6개 협회와 공동 성명을 체결, 발표했다. 국제 원자력계 최고위급 회의인 ‘2024 IAEA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ES)’는 작년 12월 COP28에서 합의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에 원자력이 포함됨에 따라 넷제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AEA와 벨기에 정부 주
기후변화센터가 “지난 18일 한 원자력지지단체가 긴급 성명서를 통해 주장한 센터 소속의 모 임원이 종전의 원자력 에너지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것은 센터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원자력지지시민단체는 지난 18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미래 김소희 후보는 탄소중립을 위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일한 대안인 원자력을 젖혀 놓고 탄소중립 해법을 찾고, 태양광, 풍력, 기술발전업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실질적 탈원전 세력”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이에 대해 기후변화센터는 “질서 있는 에너지 전환을 주장해왔다”며 “이러한
우리나라 전기공업계의 100년 대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포럼’이 정식 출범했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문희봉 이사장)은 19일 성남시 야탑동 조합 대강당에서 50여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리더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기조합은 이날 출범식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윤광진 이테크 대표, 부회장으로 이태호 디지털파워 대표, 최은아 서울산전 이사, 신유철 화정산전 대표, 박재현 상도일렉트릭 대표, 전서빈 에스피기전 대표를 추대했다. 사무총장으로는 안태영 대원계전 대표, 총무에는 주희 비엔피시스템 대표, 오현주 삼대전기 상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전기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4년도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그리고 한전 및 발전사 사장 표창 7개 분야의 포상을 수여한다.올해 포상 대상은 ▲전기산업 기술개발 및 지원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수출 확대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이 큰 자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가 국민의 미래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자 선정에 대해 ‘원자력 전문가와 시민운동가’가 제외됐다며 심한 반발에 나섰다.특히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국민의 미래당이 후보로 내세운 에너지 산업계 직능대표, 기후 전문가 직능대표인 7번 김소희 후보와 21번 정혜림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원자력 중흥정책과는 맞지 않는 인물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이들 협의회는 18일 긴급성명을 통해 “18일 발표한 국민의 미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중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탈원전 반대 길거리 투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기공업인 산악회는 16일 관악산에서 ‘2024년 시산제’를 갖고, 신임 산악회장으로 조재봉 한원계전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이덕중 ㈜서울디핑 대표이사, 정장범 ㈜일렉트코리아 대표이사, 총무 이진욱 서광공업주식회사 전무이사, 산악대장 송준규 구스텍(주) 전무, 감사로 이상길 세방전기(주)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날 전기공업인산악회는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 곽기영 전임이사장, 박정대 전임 산악회장, 이만구 전임 회장, 임병우 전임 총무, 나호경 전임 산악대장, 박봉서(주)삼성파워텍 대표, 이태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