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5백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 15세대에 3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26일에는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 원 상당의 울진바지게시장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원했다.앞서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사무총장 김대기)과 미국 에너지부(DOE) 국가핵안보청(NNSA) 방사성물질방호실(ORS)이 아·태지역 전자빔 기술 전수 업무 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RCA 사무국은 26일 미국 에너지부 국가핵안보청 방사성물질방호실(ORS)과 아·태지역 전자빔 기술 전수 Partnership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약정(Terms of Reference)을 화상으로 체결했다. 김대기 RCA 사무국 사무총장과 크리스틴 허쉬(Kristin Hirsch) 방사성물질방호실(ORS) 국장, 제니퍼 울린(Jen
한국전력공사(상임감사위원 전영상)가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감사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사패러다임의 혁신에 더욱 가속도를 가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기법을 적용해 개발된 ‘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이다.특히 사전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자동으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산업 발전에 따른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수질 환경을 개선할 방사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과 협력해 ‘전자빔 이용 하·폐수처리 국제공동연구 심포지엄(International Joint Research Symposium on Water and Wastewater Treatment using E-beam Technology)’을 25일부터 5일간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5일 본사 비전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가 주관한 가운데 신임 제3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 및 감사자문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3기 한전KPS 감사자문위는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집단 자문기구로, 감사·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다.신임 자문위원들은 자체감사 운영 및 제도 개선은 물론이고,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 및 감사품질 개선, AI감사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자문과 의견을 내고, 한전KPS는 이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조합 지속성장을 위한 역점 사업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부 조직개편을 오는 4월 1일부터 단행한다.조합은 대체투자 전문성 제고 및 투자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 TF팀을 정규팀으로 전환한다. 지난해 조합은 조합원 자산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를 실시한 결과 연평균 수익률 10.21%를 기록해 목표수익률 7%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대체투자를 확대해 자금운용 고수익 창출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또한 보유공제 전환을 위해 공제사업팀 인력을 증원한다. 첫 전환 상품은 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협회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수원은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기술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수원은 잠재적인 안전 취약시설 등을 적극 발굴 개선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는 더욱 신속히 대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신준호, 이하 재단)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리제 마이트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재단은 한국의 원자력발전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IAEA 회원국의 원자력 분야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IAEA 회원국 중 11개국 출신 여성 전문가 12명이 2주간 한국의 원자력발전을 주제로 강연 및 실습, 기관방문, 멘토링 워크숍, 한국 문화체험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여성 전문가 12명은 가나(1), 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2023년 제2·3차 과기분야 출연기관 상위 평가’에서 연구사업 평가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15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제2·3차 과기분야 출연기관 상위 평가’에서 연구사업 평가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연연 기관평가는 출연연의 임무 및 역할 책임에 따라 수립된 계획과 목표 달성도, 성과 우수성을 점검한다. ‘기관운영 평가’는 기관장 임기 동안의 경영 성과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 이나영)은 지난 3월 13일과 19일 국내 원자력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출통제와 관련한 규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4년도 원자력전용품목* 수출통제 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등 국내 원자력 관련 사업체가 다양한 형태의 국제협약 및 공동 연구, 신규 원전 수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업 관계자 및 실무자들의 원자력전용품목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다.특히, 원자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23일 UAE 송전망 계통 연결에 성공해 곧 상업운전에 들어간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23일 UAE 송전망 계통 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계통 연결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무탄소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 공급하는 것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청정전력을 최초로 공급하기 시작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UAE원전 4호기는 지난 3월 1일 최초
한화솔루션이 독자적인 기술력 기반의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낸다. 특히 세계적인 전력망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소재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워 향후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한화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킬로볼트(kV)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케이블용 XLPE 등 차세대 제품들을 앞세워 초고압케이블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XLPE (Cross Linked-Polyethylene)는 폴리에틸렌(PE)에
우태희 전 산업부 차관이 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효성중공업이 16일 이사회를 통해 우태희 사내이사(사장, 62세)를 중공업과 건설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우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1984년)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1989년)와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2000년)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2011년)를 수여했다.신임 우 대표이사는 행정고시 27회(1983년) 수석합격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산업정책 선임행정관(2006~2007년)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24 IAEA(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에 참가해 전 세계 6개 협회와 공동 성명을 체결, 발표했다. 국제 원자력계 최고위급 회의인 ‘2024 IAEA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ES)’는 작년 12월 COP28에서 합의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에 원자력이 포함됨에 따라 넷제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AEA와 벨기에 정부 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기도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연간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 제고, 전력산업 전망 및 양수발전의 역할, 수력·양수 조직활성화 방안, 홍보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을 속도감 있게 이행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 수탁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수은’)은 20일 본점 강당에서 EDCF 사업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 F/S) 수행사 및 평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EDCF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수은이 개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국내 엔지니어링사 임직원과 평가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EDCF 사업을 수행할 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EDCF 성과관리에 대
기후변화센터가 “지난 18일 한 원자력지지단체가 긴급 성명서를 통해 주장한 센터 소속의 모 임원이 종전의 원자력 에너지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것은 센터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원자력지지시민단체는 지난 18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미래 김소희 후보는 탄소중립을 위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일한 대안인 원자력을 젖혀 놓고 탄소중립 해법을 찾고, 태양광, 풍력, 기술발전업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실질적 탈원전 세력”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이에 대해 기후변화센터는 “질서 있는 에너지 전환을 주장해왔다”며 “이러한
우리나라 전기공업계의 100년 대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포럼’이 정식 출범했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문희봉 이사장)은 19일 성남시 야탑동 조합 대강당에서 50여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리더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기조합은 이날 출범식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윤광진 이테크 대표, 부회장으로 이태호 디지털파워 대표, 최은아 서울산전 이사, 신유철 화정산전 대표, 박재현 상도일렉트릭 대표, 전서빈 에스피기전 대표를 추대했다. 사무총장으로는 안태영 대원계전 대표, 총무에는 주희 비엔피시스템 대표, 오현주 삼대전기 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울진 관내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1억 9천5백만 원과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 7천7백만 원으로 조성됐다.이번 기부금은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프로그램 지원, 취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8일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EDCF*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2024년 EDCF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는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수탁받아 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