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회장 민계식)이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를 독자기술로 건조하는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2월 프랑스 토탈(Total)사로부터 수주한 저장용량 200만 배럴급 초대형 FPSO를 성공적으로 건조하고, 지난 11일 울산 해양공장에서 강창준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과 존 아데(ADDEH) 프랑스 토탈사 부사장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1조6,216억원 규모의 사우디 라스아주르 담수플랜트 E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두산중공업은 지난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현지에서 윤석원 전무(Water BG장)와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알 후세인 수전력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라스아주르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사우디아라비아 동부 공업도시인 주베일 북서쪽으로
효성 임직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효성은 지난 3일, 9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서울 마포구 소재 저소득층 가구 130세대에 압력밥솥과 총 5만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조현문 중공업PG장은 “기업이
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에만 매출 5조 3,337억원, 영업이익 7,988억원, 순이익 8,634억원을 기록, 사상 두 번째로 영업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사상 두번째 영업이익 규모는 2009년 3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7.0%, 50.2%, 61.7% 증가한 수치이며, 2010년 2분기에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독일 지멘스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4일, 독일 현지에서 지멘스(Siemens)가 인도 다헤즈(Dahej) 특별경제지역에 건설하는 디젠 복합화력 발전소에 들어갈 3기의 배열회수보일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열회수보일러(HRSG : Heat Recovery Steam Generat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시 초상국(招商局, 투자유치국)과 현지 R&D센터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양해각서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현지 R&D센터 설립을 위해 우한시 초상국과 LS전선 측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
우리은행은 최근 현대중공업 그룹 계열사인 무주풍력발전에 70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 대출을 승인했다. 만기는 3년이며 금리는 5%중반으로 알려졌다. 주주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종합상사, 남부발전 등이 자금보충약정을 체결했다.무주풍력발전은 앞으로도 은행권에서 800억원 규모의 추가대출을 받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출은 우리은행 단독으로 진행되지
계측장비용 피팅, 밸브업체인 디케이락(사장 노은식)이 다음달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노은식 디케이락 사장은 지난 2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상장을 통해 기존 사업에 대한 강화와 신규 사업 확장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공모 후 총 주식수
세계 제일의 전선 전문기업인 넥상스는 BP와 (BP Exploration Operating Company Ltd, Aberdeen) 북해 데베니크 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사용 될 약 1400 만 유로 상당의 해저 엄빌리칼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데베니크 가스전은 스코틀랜드 해안에서 약 280km 떨어져 있으며, 북해에 위치한 이스트 브래 (East Br
LS산전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과 함께 전력IT, 태양광, 연료전지, 초전도 한류기, 전력용반도체 등 그린 비즈니스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녹색에너지대전은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에너지
현대중공업이 세계최초로 대형엔진 생산누계 1억마력을 돌파하면 세계 엔진역사를 새로 썼다.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9일 울산본사에서 3369번째와 2370번째 선박용 대형엔진의 시동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형엔진 생산누계 1억 마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대형엔진 생산을 시작한지 31년만의 기록이다.이날 현대중공업은 엔진 1억 마력 달성을 축하하기 위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미국 세쿼야(Sequoyah) 원전 2호기에 설치될 증기발생기 4기와 아칸소 원전(ANO) 2호기와 워터포트(Waterford) 원전 3호기에 각각 설치될 원자로 헤드 2기의 제작을 마치고 창원공장 자체 부두를 통해 동시 출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설비는 모두 노후 원전의 교체용으로써 두산중공업은 세쿼야 원전 설비를 2006년
티타늄 특수소재 전문기업인 티에스엠텍과 국내 최대의 철강회사인 포스코가 손을 맞잡았다. 티에스엠텍 마대열 회장과 포스코 황은연 상무는 철강, 특수강, 티타늄 등 포스코 패밀리가 생산하는 제품을 일괄 공급하는 ‘상호협력 MOU’를 최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포스코는 지난 7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 티타늄 판재의 안정적인 수요처
세계 제일의 전선전문 기업인 넥상스는 현재 공사 중인 슬로바키아 모코브체 (Mochovce) 3-4호기 가압수형원자로 (PWR-Pressurized Water Reactor)에 설치 될 5,000km의 특수 저압 전력, 제어 및 기기 전선을 공급할 예정이다. 넥상스가 이탈리아 ENEL 그룹사인 슬로바키아 전력 회사, 슬로벤스케 일렉트라네(Slovenske
포스코파워(사장 조성식)는 지난 4일, 대구 성서 4차 산업단지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정형지 티씨에스원(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5.6MW는 총 11.2MW 규모 중 1차분으로 내년 상반기에 2차 5.6MW까지 추가 준공되면 연간 9만MWh의 전력(약 2만 가
LS산전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오토메카니카(Automechanika) 2010’에 참가해 글로벌 그린카 부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토메카니카는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모든 것’이라는 모토와 함께 1971년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
LS산전이 국내 최초의 HVDC(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 생산기지를 구축한다.LS산전은 14일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화전산업단지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시, 건설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VDC공장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부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LS산전은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신회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LS산전 관계자는 “눈앞의 수익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스마트그리드를 꾸준히 육성하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해준 것으로 본다”며 &
세계 제일의 전선 전문 기업인 넥상스는 슈나이너 일렉트릭과 체결한 이탈리아의 푸길라 지역의 43MW 태양광 발전(PV) 설비에 들어가는 KEYLIOSTM 제품군을 비롯한 ENERGYFLEX? PV 전선 공급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58만개의 패널로 이뤄진 셀리노 산 마르코(Cellino San Marco: CSM)프로젝트는 재정적으로 마무리가 된 이탈
원전제어시스템 전문업체인 우리기술(대표 노선봉)은 지난달 27일 서울 상암동에서 새 보금자리인 ‘우리기술 빌딩 본사 준공식’을 갖고 제2 도약을 위한 힘찬 날개 짓을 펼쳤다. 이날 우리기술 본사 준공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자문위원 김정태 처장, 신월성건설자문위원 진형주 처장, 신울진 1,2,사업 총괄PM 이상돈 팀장, 신울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