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주 코모도호텔..."회사 예산절감 기여 아이디어 도출"

한수원 발전본부가 19일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수원 발전본부가 19일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각종 대형 사업 진행에서 발생 가능한 '단계별 오류와 과대설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 해법 전문기업 한미글로벌 박서영 전무가 ‘사업비 최적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각종 사업 담당자들이 팀별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낭비 요소를 최소화해 사업비를 절약하고, 나아가 회사 예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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