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민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올해 7회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원장은 2021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취임 이후 혁신경영의 리더십을 발휘해 2023년('22년 실적) 기관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하는 등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 정책개발실장, 정책특별보좌관, 창조도시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추진한 지방분권 정책 및 동남권 신공항 타당성 확보 정책 개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부산시민공원 조성 추진, 시정 비전 개발 및 전략 수립, 도시재생 및 도시정책 개발, 다양한 저술활동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내달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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