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30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재난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 재난 대응 수범사례 발표,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은 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8일 경주 본사에서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 노사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직무중심 보수체계는 직무 특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수를 차등지급하는 제도로 이날 협약식을 통해 기존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직무급 제도를 전 직원으로 확대 적용했다.공단은 직무중심 보수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노사공동 TFT를 구성하고 직무 분석 및 평가 과정에 직원 참여를 보장하는 한편, 직급별·부서별 설명회를 통한 구성원의 동의를 얻어 노사합의에 이르렀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 직무급 확대도입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30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뮤지컬 ‘인서트 코인’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울 컬쳐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연극 ‘수상한 흥신소’에 이어 이번에는 인기 뮤지컬을 선정해 무대에 올린다.창작 뮤지컬 ‘인서트 코인’은 노래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세대를 어우르는 노래로 구성되어 누구와 함께 관람하더라도 같이 즐길 수 있다.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경영성과 ▲안전관리 등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한다.공단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도전해 품질경쟁력의 연속성과 품질보증체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확인 받았다.특히 작년부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기준이 대폭 강화된 상황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의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ESG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받았다한전KPS는 한국ESG기준원(KCGS·옛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올해 ESG평가결과 작년(B·양호)보다 2단계 상승한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올해 평가기준이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등급 하락세가 나타난 가운데 오히려 상승하면서 ESG경영 고도화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A등급은 평가대상 772개 기업 중 상위 15%에 해당하며, 지난해 171개사에서 올해 116개사로 크게 줄었다.세부적인 결과를 보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CWA Power(회장, MohammadAbunayyan)와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위한 협력계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양 사는 지난 10월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본 협력계약(Cooperation Agreement) 체결을 통해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초석을 마련하고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현재 양사는 사우디 라빅 중유
아시아 국가들의 방사선 선량평가 국제모임인 ARADOS(Asian Radiation Dosimetry Group)와 한국의 방사선 주요 기관들을 대표하는 KREDOS(Korea Retrospective Dosimetry network)가 방사선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소재 센트럴타워 2층 비전홀에서 ‘2022 ARADOS-KREDOS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ARADOS(Asian Radiation Dosimetry Group)는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사장단 인사를 2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이사 부사장이 현대미포조선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으며,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에는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이 내정됐다.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동욱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현대제뉴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이동욱 사장은 기존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건설기계 부문 시너지창출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이끌게 된다.특히, 이동욱 사장은 건설기계 기술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설기계 사업을 세계 T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각국의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에서도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2분기 연속 1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해 동종업계로부터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HD현대는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2,872억 원, 영업이익 1조 7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7.5%, 영업이익은 255.2% 증가한 것이다.특히 흑자 전환한 조선 부문을 비롯해 현대오일뱅크, 현대제뉴인,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디지털트윈 산학연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한수원 경영진과 발전소 실무직원, 산학연 디지털트윈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포노사피언스 저자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디지털 전환에 대해 강의했다.이어 원자력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 서울대학교,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등 국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각 기관에서 개발 중인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디지털트윈 기반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한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탄소중립 · ESG 국가대표 주자’로 선언하고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4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2022년도 한수원 ESG Action days(부제 : ESG 국가대표 한수원)’을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ESG 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돼 한수원이 탄소중립·ESG 경영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몸소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이다.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Clean Energy로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전사적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다짐에 나섰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의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2년 전사 안전개선활동(Hi-SAFE) 경진대회’를 갖고, 13개 우수팀에 총 4,8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이상균 사장과 최고안전책임자(CSO) 노진율 사장, 엔진기계사업대표 안광헌 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마동준 산재예방지도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상헌 울산지역본부장, DNV 이헌희 본부장 등 외부 안전 전문
GS건설과 울진군이 미래형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GS건설은 18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신상철 ECO사업부문대표와 손병복 울진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계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 원자력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 해수담수화 플랜트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GS건설과 울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동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로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무료 공연해 공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대학로 인기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2010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기록한 대학로 대표 연극인 ‘수상한 흥신소’는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웃음, 재미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솔선수범 자세로 이해충돌방지법 실천에 나서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임직원이 2시간에 걸친 교육에 동참했다.특히 김홍연 사장이 직접 특강 자리에 참석해 강사로 초빙된 한삼석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의 강연을 경청했다.이 자리에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단계적으로 구축 중인 광역 전력망 감시시스템(WAMS, Wide Area Monitoring System)의 신뢰도 향상에 필요한 고정밀 시각동기 위상측정장치(PMU, Phasor Measurement Unit)의 성능검증기술 개발에 들어갔다.광역 전력망 감시시스템(WAMS)이란 넓은 영역의 전력망에 대하여 전압, 전류, 주파수 등을 GPS 등 표준시간을 이용해 시각 동기화된 전압, 전류, 주파수 등의 전력 정보를 감시하는 시스템이다.시각동기화란 전력망의 전압, 전류 등의 정보를 모두 같은 시각에 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2회 KHNP 원전 작업로봇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중력, 마찰력 등 물리 엔진이 적용된 가상환경에서의 로봇 제어 능력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직접 개발한 제어 코드를 가상 로봇 모델에 탑재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경로를 인지하고 장애물을 극복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카메라, 3D 센서가 탑재된 비행 로봇(드론)을 활용한다는 점이 4족 보행 지상 로봇을 활용했던 전년도 대회와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시스템의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AMI 소프트웨어(SW) 표준화 및 상호운영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AMI는 전력량계, 통신장치, 서버시스템의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수단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 정보를 자동으로 측정·수집·관리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자발적인 수요관리를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AMI사업은 2010년도 45만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1,072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전남 나주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사내 직원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빛가람혁신도시 디지털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세미나’를 5일 개최했다.디지털 역량 확보를 기반으로 일과 학습 병행을 통한 성과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사내 직원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각 기관 사내교육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기업교육 전문가인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홍정민 소장이 특별 강사로 초빙해, ‘워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울산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영위를 위해 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 지원을 통해 마련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27일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 지역 중학생 27명과 고등학생 44명 등 총 71명의 청소년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울산 지역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총 1억5천여만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