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성황리에 폐막됐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한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를 비롯하여 LS전선, ABB 코리아,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비츠로그룹 등 글로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임직원 100여명은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 등의 깃발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공단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공단과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또 공단이 자체 보유한 홍보차량을 활용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 등을 홍보했다.공단은 매년 벚꽃마라톤에 참여해 기관 및 사업 홍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하여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했다.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전국적으로 방대한 전력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하여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재난안전통신망(Public Safety, PS-LTE)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 지휘강화 및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 2호기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 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했다.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 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바쿠라무챠 은쿠비토 만지 주한르완다 대사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사업협력 및 인적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주한르완다대사 바쿠라무챠 은쿠비토 만지(Bakuramutsa NKUBITO MANZI) 일행이 4일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를 방문했다. 주한르완다대사는 “현재 항공, 우주, 정보통신 분야에서 국가 주도의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필수적”이라며, “SMR 및 재사용 ESS를 활용한
기후변화위기 대응이라는 관점에서 RE100(재생에너지 전력100%)라 추진되어 왔으나, 고비용이라는 단점으로 인하여, 최근에는 CF100(무탄소 전력100%)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가 수출주도형이라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산업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나라이며, 전기요금은 곧 산업체 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CF100과 관련된 이슈들을 살펴보자.최근에 ASML(네덜란드 반도체장비회사)이 삼성전자에 RE100을 요구하였다는 기사가 대두되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여야 한다고, 언론상에서 논란거리가 되었다. 이에 대하여 4월 2일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GSAT 2024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 경연 대회가 성공적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올해 처음 개최된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는 10년 미만 경력의 창업 기업(예비 창업인 포함)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일종의 경연 대회다.지난 1월 신청자 모집을 통해 예선 리그에 스타트업 206개 팀이 지원했고, 사업 계획서 검증 및 발표 평가를 통해 20개 팀만 본선 리그에 진출 자격을 얻었다. 본선 진출팀은 3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병설기구인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구자균, 이하 연구조합)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 이하 전자연)은 전력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 체결을 바탕으로 그리드포밍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화에 관한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주도의 ‘그리드포밍 산업협의체(G-FIA, Grid-Forming Industry Alliance)’를 발족했다.‘분산전원에너지 계통접속확대를 위한 산업협의체 발족’으로 그리드포밍 인버터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 표준화 등 협력 협의와 디지털 전환 기술 및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 장길수 고려대 교수, 서장철 LS일렉트릭 상무, 이찬주 HD현대일렉트릭 상무, 이방욱 한양대 교수, 한영성 효성중공업 상무, 오승열 박사(KETI)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류(DC)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직류배전분야 주제 발표(6건) 및 직류배전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 기반 직류전원 증가, 지역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IT산업의 급성장 등 최근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전력 공급방식 변화의 첫걸음인 D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검토·개선 등의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지난 2020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지정현황을 정부 공공데이터포털에 제공하고 있다.한수원은 △재해경감 활동 문서체계 전환 △담당자 인터뷰 통한 업무 영향분석 △지역·기능·업무 특성 반영한 리스크 평가 수행 △소요 자원 대체전략
국내 최대 전기기기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3일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자력산업관 529 부스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50 부스를 포함하여 총 77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에는 이번 전시회에는 구자균 회장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과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일
요즘 우리 사회에 사실과 과학이 아닌 추측성 기사보도 등이 난무하고 있으며, 원자력 관련하여서는 RE100(재생에너지 100%)을 주장하는데 대한 국민적 이해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그 대응책을 원론적인 관점에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혼란스러운 RE100이 나온 배경은,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대응이라는 거대 담론이다. RE100 에너지에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주인데, 이 에너지는 간헐적이며 설비비 등이 고비용이라서, 유럽에서 전기료가 우리보다 2배 정도 높게 된 주 원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태양광과 풍력을 과다하게
ABB가 Relion®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올 인원 보호 및 제어 계전기 ‘REX610’을 선보여 수요처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REX610’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은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배전망 규모와 복잡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REX610은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전기화를 지원하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ABB는 최신 Relion 계전기는 구성이 자유로운 다기능 계전기와 검증된 보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배전 적용 분야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사(社) 차원의 재원 마련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서, 커다란 이목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전KPS는 업(業)의 특성 및 수요 맞춤형 전략계획 수립과 함께 지원 규모에 맞춘 재원 마련을 마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올해 한전KPS 사회공헌활동은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 등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총 36억9,200만원의 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지역의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해 ‘사랑의 울타리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새울원자력본부는 2일 울주군 서생면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사랑의 울타리’ 사업 지원금 총 4천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새울원자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울주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금은 서생지역아동센터 등 울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종합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제1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이하 윤리주간)’을 처음으로 제정해 행사를 추진(포스터 참조)한다고 2일 밝혔다.인신윤위는 국민이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인터넷신문 윤리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에 윤리주간을 처음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4월을 윤리주간으로 선정한 것은 인신윤위의 첫 심의업무가 2013년 4월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첫 번째 윤리주간의 주요행사로는 4월 12일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3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은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아크론에코(대표이사 배덕관)에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 5천만 원과 매출액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주)아크론에코는 원전 시설 배관, 기기 등에 고착된 방사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제염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용해 난분해성 산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이 지난해 3월 취임한 이래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을 감사(監査)의 핵심가치로 삼고 감사조직의 모든 역량을 한전의 재무건전성 회복에 집중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전영상 감사는 “조직의 부조리를 적발하고 예방해야 하는 업무 특성 상 감사인들에게는 한 단계 높은 윤리의식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절실하다”라며 “회사의 위기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바꿔내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솔선수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관행으로 여겨지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혁파하고, 국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정범진)는 지난 2월 네덜란드 반도체장비업체 ASML이 RE100을 선언한 듯이 보도된 일련의 기사와 사설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며 2일 강력 반박하고 나섰다.최근 일부 언론은 ASML의 ‘2023년도 연차보고서’를 인용해, “ASML이 2040년까지 고객사를 포함한 모든 생산·유통 과정에서 ‘넷 제로(탄소배출량 0)’를 달성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또한 “고객사도 2040년까지는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해야 하고, 그러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요지의 기사를 실었다. 여기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로 임기 2년째를 맞이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3,4호기 적기 건설, 한울 1,2호기 계속운전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제1발전소 간부급 직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각 발전소와 건설소를 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