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 경제 환경에 즈음해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양 정상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가 국민의 미래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자 선정에 대해 ‘원자력 전문가와 시민운동가’가 제외됐다며 심한 반발에 나섰다.특히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국민의 미래당이 후보로 내세운 에너지 산업계 직능대표, 기후 전문가 직능대표인 7번 김소희 후보와 21번 정혜림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원자력 중흥정책과는 맞지 않는 인물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이들 협의회는 18일 긴급성명을 통해 “18일 발표한 국민의 미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중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탈원전 반대 길거리 투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국민 인재’로 영입돼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과거 연구비(회의비)를 허위로 타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재 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비례대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또한 이레나 교수의 연구비 허위 사용은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김혜경씨 사적 법인카드 사용 의혹과 맞물려 향후 여야 정치권의 비례대표 선정 자격 논란에 커다란 불씨를 지필 것으로 보인다.11일 원자력신문 취재에 의하면 이레나 교수는 2015년(25억원)과 2016년(25
국민의 미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공천신청에 원자력계를 포함해 총 530명이 지원해 원자력계로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의 미래가 10일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현황을 살펴보면 남 331명, 여 199명으로 총 53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418명은 공개 신청했으며, 112명 비공개 신청자이다.특히 이 가운데 원자력계 및 전력, 에너지계 출신은 △ 강창호 (현)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사건 부패행위 신고자(권익위 인정) △ 김병기 (전)한수원 노조위원장 및 (현)K
원자력을 지지하는 시민, 노동계, 학계 등 원자력계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을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원자력을 지지하는 시민, 노동계, 학계 인사는 19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탈원전 폐기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 지난 4년간, 원자력 산업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장본인”이라며 “22대 국회에서도 김영식 의원이 원자력과 과학기술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그의 22대 국회 진출을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19일, 20일 양일간 국회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시위에는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 소속 (사)사실과과학네트웍, (사)에너지안보환경협회, (사)에너지와여성, (사)에너지의미래를생각하는법률가포럼, (사)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 (사)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기후환경에너지실천연대, 사실과과학문화행동, 에너지과학도시군산사랑모임, 에너지흥사단,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은 1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소재 한국서부발전 평택본부에서 한국서부발전 평택본부 및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 관계자와 함께 ‘평택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발전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한국서부발전 소속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한상문 평택발전본부장·이재수 경영지원실장·김경수 복합발전실장 및 한국동서발전 소속 임도형 탄소중립실장이 참석했다.간담회 순서는 양 발전본부의 환경설비 브리핑을 시작으로 질의응답 그리고 암모니아 주입 설비 등의 현장 시설 견학으로 마무리됐다.한국서부
경북 구미을 김영식의원(원내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4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구미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 및 구미 과학관 증축을 건의했다.김영식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해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과 ‘지역인재채용 3법’을 발의한 바 있다.이러한 차원에서 김영식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과 별도 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 10기 건설을 반영하라”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주민협의회, 경북 영덕원전추진위, 사실과과학네트웍, 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에너지흥사단 등 탈 원전반대 시민단체 연대는 7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정문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 새울 5·6호기 반영 등을 포함한 신규원전 대폭 확대를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주관한 서생면주민협의회 손복락 회장은 “‘새울5,6호기 신규원전’을 제11차 전기본에 반영해 건설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지방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예결위)이 지난해 8월 1일 대표발의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 위원회 대안으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지방대학을 졸업한 우수인재들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취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 정주 선순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현행법은 ‘공공기관과 상시 근로자의 수가 300 명 이상인 기업은 신규채용 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
구미을 김영식 의원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국민의힘 ),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공동주최한 ‘윤석열 정부, 지역 과학기술 혁신 세미나’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학계,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김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을 중심으로 지역 산 · 학 · 연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과학기술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5일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영업비밀침해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솜방망이 처벌만 이뤄졌다보니 범정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했다. 오랜 노력 끝에 이번에 법이 개정됨에 따라 양형 기준을 현실화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되면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달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영업비밀침해 범죄는 대부분 법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법
방폐물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제412회 국회(임시회) 마지막인 1월 25일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성원 간사(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와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안을 발의한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과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이 참석했으며, 방폐물학회와 원자력학회를 비롯하여 대우건설과 벽산, 고도기술 등 산학연 인사 등이 동참했다. 방폐물학회 정재학 회장(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은 “그동안 원자력 에너지의 혜택을 받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23일 한국전력 평택전력지사를 방문해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전력공급 현황을 점검했다.정부는 평택 ·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2047 년까지 총 622조 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총 16개의 신규 팹이 신설될 예정이다.특히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기존 1~3라인에 이어 4~6라인의 신규 팹에 약 120 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로써 전력 · 용수와 같은 핵심인프라의 적기 공급이 최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공장 가동
구미을 김영식 의원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갑)이 공동 주최하는 ‘윤석열 정부, 지역 과학기술 혁신’ 세미나가 오는 25일(목)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으며, 지역의 주력산업 역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과 혁신 기업의 원천인 과학기술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 우수한 연구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지역은 과학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외곽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해 광주 광산구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제조업체인 A사 B 대표로부터 정치자금으로 7,500만원을 후원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의 힘 전주혜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송 전 대표의 공소장에 따르면 B 대표는 광주 광진구 소재 원자력발전 설비 제조업체인 ㈜A사의 대표이사이고, ㈜A사의 계열사인 전남 영광군 소재 ㈜C사의 실질 운영자인 사람으로, 평소 광주지역 언론인들과의 친분 관계를 토대로 송 대표가 광주지역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과학 및 기술계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각 정당은 제22대 국회에 과학·기술계 전문가를 영입하라”는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이들 협의회는 금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정착하느냐, 후진국으로 추락하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원자력 산업계 전문가를 제22대 국회의 비례대표 또는 지역구 후보로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형두 의원 “초당파적 여야 협치에 기반한 의원입법 활성화 기대”헌정사상 최초 여야 3인 공동대표 발의 법안이 나와, 정치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 민주),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 한국의희망), 최형두 의원(경남 마산합포, 국민의힘)은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안’을 공동대표발의 했다고 12일 밝혔다.서삼석, 양향자, 최형두 3인 의원은 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해 남해안권이 보유한 관광산업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 ( 대안 )’ 과 ‘발명진흥법 일부개정 법률안(대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은 산업재산 정보의 수집 · 가공 등 관리와 활용에 관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법안으로 주요 내용은 ▲ ‘산업 재산’·‘산업재산 정보’ 용어 정의 ▲ 산업재산 정보 DB 및 시스템 구축 · 운영 근거 마련 ▲ 공개된 산업 재산 정보의 이용 및 제공 ▲ 국가안보 · 기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 과방위)은 대표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과 ‘전파법’ 2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총 4 건의 법안이 각각 위원회 대안으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전기통신사업법’은 알뜰폰 시장의 활성화와 안정적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알뜰폰 업계의 숙원이었던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상설화하고, 도매대가 산정 방식의 다양화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전파법’은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회복을 위해 발의한 법안으로 적합성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