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의 시설물 상태 및 안전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조 이사장은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 조사를 위한 굴착지역의 풍화, 토사유실, 융기 및 사면 낙석 등 재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했다.공단은 해빙기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해빙기 재난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현장 재난안전점검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이행해오고 있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는 오는 7일 12시 서울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 아나이스홀에서 협회 임원사, 회원사, 유관 기관장 등을 초청, ‘제2대·대 회장 이·취임식’을개최한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최근 협회 총회 의결에 따라 선임된 신임 강윤근 회장 취임식과 전임 공준식 회장 이임식이 진행한다. 아울러 새로 선출된 제3기 협회 임원진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협회 및 원전해체산업 발전을 위한 회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갖는다.강윤근 신임 회장은 공학도 출신의 경제학 박사로서 현재 나노기술을 이용한 금속복합소재 전문 강소기업인 ㈜코
한국방사능분석협회(이하 KoRA)는 2월 29일 대전 KW컨벤션 아젤리아홀에서 ‘2024년 제4회 정기총회 및 협회인의 밤’을 개최했다.오정석 협회장을 비롯 임원, 회원사 대표 및 방사능분석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2024년 정기총회’와 ‘협회인의 밤’에서는 방사능분석 산업 제도권 편입 및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방사능분석 단가 현실화 △방사능분석 자격증 도입 △방사능분석 전문인력 양성△방사능분석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방사능분석 기술 워크숍 개최 등 방사능분석 기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16일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장을 방문해 고준위특별법이 2월 중에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 소재 지자체와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조 이사장은 “고준위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단은 고준위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물 영구처분시설 부지선정, 연구시설 건설 등에 바로 착수해 고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또 공단이 고준위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앞서 추진하게 될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nderground
한전KPS-엑스에너지(X-Energy)-DL이앤씨가 비경수로형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및 사업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비경수로형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및 사업개발을 위한 ‘한전KPS-엑스에너지(X-Energy)-DL이앤씨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전KPS를 포함한 3개 사는 엑스에너지가 개발 중인 4세대 SMR 모델, 'Xe-100'을 적용한 글로벌 사업을 공동 개발해 세계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전 가동 시운전 정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8일 서울 센트럴타워 9층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하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두산에너빌리티, 수산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는 민간 싱크탱크 역할 수행 및 원전산업 제반 현안 해결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산하 조직으로 신설돼 ▲ 원전 관련 현안 대응 및 규제개선 연구 ▲ 원자력 이용 확대, 원자력 수소 및 미래 기술개발 등 진흥 정책연구 ▲ 국제 규제기준에 부합한 규제제도 합리화 유도 및 현안 해결 연구 지원 ▲ 대(對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대용량 운반용기가 국내에서 개발돼, 국내외 원자력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운반저장기술개발실은 한번에 360다발의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운반할 수 있는 대용량 운반용기 KTC-360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원자력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코네스코퍼레이션(대표이사 김현준), 원전 설비 전문 제작사인 ㈜무진기연(대표이사 조성은)과 함께 공동 개발한 결과다.현재 우리나라는 경수로와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의 습식저장조와 건식저장시설에 보관 중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까지 재난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조성돈 이사장은 7일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공사 현장과 방폐장 주요 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태와 재난 및 사고 발생 대비 재난대응체계의 유지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재난안전관리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특별점검했다.공단은 설 연휴 기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에도 24
우리나라 원전기업 메카도시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에 원자력기업협의회(초대회장 삼홍기계 김홍범 대표)가 창립돼,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에 따르면 지난 2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 도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인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창원시는 원자력기업협의회가 창립됨에 따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 등 원자력산업 신(新)시장 선점을 위해 시(市)-원전기업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관내 원전기업간 기술개발과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원자력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원전기업 지원사업이 본격 시작되면서, 원전 기업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받고으고 있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2024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수도권(1월 30일)을 시작으로, 충청권(1월 31일), 경북권(2월 1일)에서 개최했다.또한 부산권(2월 2일), 경남권(2월 2일)에서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원전 생태계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원전지역 지자체·의회·주민들과 소통을 강화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조성돈 이사장은 지난 29일 기장군을 방문해 정종복 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면담하고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준위 처분시설 건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조성돈 이사장은 이에 앞서 25일 울주군청과 군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한국원자력구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연구원 국제원자력연수관(INTEC)에서 '대학 수준 원자력과학기술 교육교재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11개 IAEA 회원국의 원자력 과학기술 전문가 24명이 모여 ‘국제원자력과학기술아카데미(International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Academy, INSTA) 프로그램’을 최종 결정한다.INSTA 프로그램은 원자력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원자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론, 실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한전KPS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제9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는 24일 수원 노보텔앰버서더 수원에서 ‘제9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원자력연구원이 엄선한 △부품·소재·재료, △로봇·이차전지·소프트웨어, △환경·폐기물 처리, △계측·장비·설비, △바이오 분야 등 57개 기술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 이전 상담회를 가졌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투자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첨단 및 최신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255개 회원사에 대한 분쟁해결중재 서비스 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은 23일 대한상사중재원 제1심리실에서 협회 노백식 상근부회장과 중재원 맹수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회원사를 위한 중재제도를 통해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및 중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양기관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에는 ▲원자력산업 관련 분쟁 시 ADR(소송 외 분쟁해결수단) 및 중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중재제도 이용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협
한국방사선안전협회(이사장 조병옥)는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이숙경)와 원자력안전 문화 확산과 대 국민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장과 이숙경 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장은 18일 안전협회 강당에서 최윤석 방사선안전협회 사무국장, 여성전문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 안전 연구 기술 개발 및 관련 교육 등의 효율적 수행에 협력하고, 원자력·방사선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제고해 원자력분야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방사선장해방어 기초에 관한 통신교육(이하 통신교육)’의 2024년도 수강생을 3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이번 통신교육은 원자력 및 방사선분야 안전관리자로 선임되기 위해 필수 면허인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이하 RI면허*)’ 응시자격 1년을 인정해주는 과정으로 방사선 및 원자력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지 못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예비 수험생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다.RI면허 시험은 4과목(원자력이론, 방사선장해방어, 방사선취급기술, 원자력관계법령)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신교육은 이에 맞춰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이하 SRI면허시험)’의 등용문으로 떠오르고 있어 커다란 화제를 받고 있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이하 SRI면허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협회는 출제경향 파악,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의 교육품질 고도화 작업과 교육생 학습 동기부여 지원 등을 통해 매년 SRI면허시험 대비 온라인강좌 및 혼합강좌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3년도 SRI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교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본원에서 진행되는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원자력 분야의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원전 사고를 가정하여 실험하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 원자력 재난에 대처하는 로봇을 볼 수 있는 로봇실증시험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일본 이시카와현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지진 발생 지역의 원전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우리 해역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차장은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을 지나는 해류는 대부분 일본 해안을 따라 동북쪽으로 이동한 후, 쓰가루 해협을 통해 태평양으로 빠져나가, 우리 해역에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지진으로 우리 동해안에도 최대 85cm의 지진해일이 발생했으나, 우리 원전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