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기기기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3일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자력산업관 529 부스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50 부스를 포함하여 총 77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에는 이번 전시회에는 구자균 회장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과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일
요즘 우리 사회에 사실과 과학이 아닌 추측성 기사보도 등이 난무하고 있으며, 원자력 관련하여서는 RE100(재생에너지 100%)을 주장하는데 대한 국민적 이해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그 대응책을 원론적인 관점에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혼란스러운 RE100이 나온 배경은,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대응이라는 거대 담론이다. RE100 에너지에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주인데, 이 에너지는 간헐적이며 설비비 등이 고비용이라서, 유럽에서 전기료가 우리보다 2배 정도 높게 된 주 원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태양광과 풍력을 과다하게
ABB가 Relion®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올 인원 보호 및 제어 계전기 ‘REX610’을 선보여 수요처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REX610’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은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배전망 규모와 복잡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REX610은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전기화를 지원하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ABB는 최신 Relion 계전기는 구성이 자유로운 다기능 계전기와 검증된 보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배전 적용 분야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사(社) 차원의 재원 마련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서, 커다란 이목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전KPS는 업(業)의 특성 및 수요 맞춤형 전략계획 수립과 함께 지원 규모에 맞춘 재원 마련을 마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올해 한전KPS 사회공헌활동은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 등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총 36억9,200만원의 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지역의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해 ‘사랑의 울타리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새울원자력본부는 2일 울주군 서생면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사랑의 울타리’ 사업 지원금 총 4천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새울원자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울주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금은 서생지역아동센터 등 울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종합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제1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이하 윤리주간)’을 처음으로 제정해 행사를 추진(포스터 참조)한다고 2일 밝혔다.인신윤위는 국민이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인터넷신문 윤리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에 윤리주간을 처음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4월을 윤리주간으로 선정한 것은 인신윤위의 첫 심의업무가 2013년 4월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첫 번째 윤리주간의 주요행사로는 4월 12일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3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은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아크론에코(대표이사 배덕관)에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 5천만 원과 매출액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주)아크론에코는 원전 시설 배관, 기기 등에 고착된 방사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제염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용해 난분해성 산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이 지난해 3월 취임한 이래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을 감사(監査)의 핵심가치로 삼고 감사조직의 모든 역량을 한전의 재무건전성 회복에 집중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전영상 감사는 “조직의 부조리를 적발하고 예방해야 하는 업무 특성 상 감사인들에게는 한 단계 높은 윤리의식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절실하다”라며 “회사의 위기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바꿔내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솔선수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관행으로 여겨지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혁파하고, 국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정범진)는 지난 2월 네덜란드 반도체장비업체 ASML이 RE100을 선언한 듯이 보도된 일련의 기사와 사설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며 2일 강력 반박하고 나섰다.최근 일부 언론은 ASML의 ‘2023년도 연차보고서’를 인용해, “ASML이 2040년까지 고객사를 포함한 모든 생산·유통 과정에서 ‘넷 제로(탄소배출량 0)’를 달성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또한 “고객사도 2040년까지는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해야 하고, 그러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요지의 기사를 실었다. 여기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로 임기 2년째를 맞이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3,4호기 적기 건설, 한울 1,2호기 계속운전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제1발전소 간부급 직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각 발전소와 건설소를 순회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산업계와 학계 등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를 추천받아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된 ‘제5기 청렴옴부즈만’을 출범했다.지난 3월29일, 한전KPS는 본사 혁신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앞으로 한전KPS 청렴옴부즈만은 사내 민원사무나 갑질 등의 처리과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한전KPS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문할 예정이다.이성규 상임감사는 “위원님들의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월 28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 소재)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한전KPS는 ‘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조동건 박사가 ‘OECD/NEA 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RWMC)’ 의장단(Bureau)으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OECD/NE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이다. 1975년에 설립된 RWMC(Radioactive Waste Management Committee)는 원자력 규제기관, 방사성폐기물 전담기관, 연구기관의 전문가가 모여 사용후핵연료, 고준위폐기물, 중저준위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기술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위원회이다.현재 RWMC 의장단은 미국, 프랑스 등
◇ 소장△ 조진영 선진원자로연구소장2024년 4월 1일 자
공동주택(아파트)의 정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23일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대한전기협회 실증연구센터에서 공동주택(아파트) 전기설비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교육과정은 △공동주택 관련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소개 △공동주택 정전현황 및 노후 변압기 고장원인 분석 △노후 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소개 △공동주택 점검, 고장사례 및 예방대책 △정전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절차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분기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이 한수원의 2024년도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한수원-협력사 간 열린 Talk’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료 공급처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28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최재혁 대표, CNGR 글로벌 리사이클링 백준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 中 CNGR社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NGR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2차전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는 미국 전력연구소 ‘2024년 TTA(Technology Transfer Award) 시상식’에서 ‘신재생 연계 통신보안 기준 제정’으로 정보통신부문 올해의 기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한국전력공사는 3월 28일 미국 전력연구소 EPRI(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의 송배전 및 ICT 부문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2024년 TTA(Technology Transfer Award) 시상식’에서 신재생 연계 통신보안 기준 제정‘으로 정보통신부문 올해의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3월 2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2024년 직원 공개경쟁채용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 백남길 이사장은 신규 직원 14명(신입 13명, 경력 1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조합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를 전했다.신규 직원들은 지난 3월 18일부터 2주간 본부 부서별 직무교육 및 영업업무교육, 영업점 현장 실습,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신입사원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해 실무 능력을 갖추었다. 이들 신규 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업무현장에 투입된다.백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등 에 명란·오징어 젓갈 100세트를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귀감을 받고 있다.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28일 방사선보건원이 위치한 서울 중구 인근의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등 모두 100가구에 명란·오징어 젓갈 100세트를 전달했다.방사선보건원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전통 장(醬) 100가구 전달에 이어 올해는 봄철 입맛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경 합동으로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을 마련한 것이다.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과 권수영 노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