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1400만 달러 규모의 산업전선 및 초고압케이블을 잇따라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중동지역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SEC, Saudi Electricity Company) 에서 발주한 소하이바(Shohaiba)지역의 복합화력발전소 산업전선 2차 물량으로 90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특히 이번 수주는 지난 9월에
세원셀론텍(주)(대표이사 장정호)은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가 확대된 625억원, 영업익은 32억원의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065억원, 영업익 116억원, 당기순익 41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매 분기 영업익이 상승한 결과,
대한전선의 광통신케이블 전문 기업인 대한광통신이 인도에서 583만 달러 규모의 OPGW(광복합가공지선) 공급 건을 수주했다. 대한광통신은 인도 전력청에서 발주한 OPGW(Optical Phase Ground Wire) 공급에 대해 인도의 시공회사인 KEC INTERNATIONAL LIMITED, INDIA와 1년 동안 3,000Km의 물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포스코는 지난 17일 포스코센터에서 76개의 대·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 인력양성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대·중소기업 상생 인력양성 협의회는 글로벌 경쟁력의 발판이 되는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설립했으며 포스코가 초대 회장사를 맡았다. 이 협의회는 분기마다 워크샵과 심포지엄을 개최하
삼성중공업과 남부발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대형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해 본격적인 ‘해상풍력 발전시대’를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대정해상풍력발전’으로부터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12기를 수주해 84MW의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정해상풍력발전’은 지난달 한국남부발전과 삼성중공업이 출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한국남동발전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부지에 3MW 풍력발전기 8기 공급을 포함, 총 24MW 규모의 육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외 풍력발전 회사들이 참여한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계약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설계, 구매, 시공 등 일괄(EPC) 사업 수행을 통해 오는 2013년 7월말부
지난달 26일 국내에 건축, 플랜트 엔니지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한국지사장 김덕섭)가 자사의 플랜트 CAE 솔루션에 대한 설명회가 국내 플랜트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벤틀리시스템즈는 마이크로스테이션(Microstation)을 기반의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구조해석(STAAD.Pro, SACS), 배관응력해석(AutoPIPE Nuclear) 등
현대중공업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기계발 의욕 고취, 기량향상을 통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울산 본사 기술교육원에서 ‘2012년 사내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협력회사 직원들도 참가해 함께 기량을 뽐내며, 현대중공업과 협력회사 간의 기술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의 장(場)으로 승화시켰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지난 20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가족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하는 ‘발전소 따라 500리 걷기’ 행사의 그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두 달간 진행돼 온 ‘파워 릴레이’의 마지막 구간을 걷는 행사다. 매주 100여 명씩 조를 이룬 직
넥상스는 독일에서 열리는 철도 관련 전시회인 이노트랜스(Innotrans)에서 철로 상의 동 케이블 절도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도난방지 케이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솔루션은 접지선 도난을 막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사용 한다. 첫 번째는 절도가 더 어렵고 경제적인 가치는 줄어든 그렇지만 가장 최신 산업 인증에는 완전히 호환되는 전선을 만드는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의 한 낙도에 해수담수화 설비를 제작, 설치해 이 섬 주민들의 500년 숙원을 풀어줬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베트남 꽝응아이성 리선현 안빈섬에서 쯔엉 화 빙 최고인민법원장, 레 중 꽝 산업무역부 차관, 응우웬 반 랑 과학기술부 차관, 보 반 틍 꽝응아이 성
안양시가 지난 3일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 개발에 대한 실시계획승인을 허가해 실질적인 인허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이번 달 내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간 뒤 오는 10월부터는 산업용지 입주 희망업체와 본격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기업유치설명회 이후 총 30여 개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 최근 부동산
세계적인 전선전문 기업인 넥상스가 영국의 BP 인터네셔널과 전 세계의 다양한 오일과 가스 프로젝트에 사용 될 엄빌리칼, DEH(Direct Electrical Heating) 시스템, 액세서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오는 2022년까지 유효하며 파이프라인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는 DEH 시스템과 함께 유체,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신입사원들의 직장 조기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멘토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27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한바다 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손종호 사장과 신입사원 46명과 해당 사업 부문장 등 총 8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LS전선 신입사원들은 멘토링 활동 성과 공유와 함께 지난
대한전선은 14일자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9969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317억원)에 비해 0.44%가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올해 초부터 중동, 호주, 러시아 및 미국 등 세계 주요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 수주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4배의 수주고를 올렸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가 올해 상반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3%가 확대된 143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약 84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34억원의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전전년도 대내외 열악한 수주환경 등에서 비롯된 플랜트기기사업부문의 이익률 하락 분에 대한 부담을 전년도 모
STX중공업이 에니社(Ente Nazionale Idrocarburi), 옥시덴탈석유社(Occidental Petroleum), 한국가스공사로 구성된 에니 컨소시움으로부터 22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오일&가스처리플랜트를 수주했다. STX는 201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8월부터 이라크 바스라(Basrah)주 쥬바이르(Zubair) 유전에서 플랜
“아버지와 연세가 비슷한 명장 선생님들을 보고 느끼는 점이 많아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명장님처럼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자가 꼭 되고 싶어요.”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술을 배우고 있는 김주안(수도전기공고 3학년) 군의 다짐이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창원기계공고, 수도전기공고, 부산자동차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은 풍력발전 시장이 육상에서 점차 해상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발맞춰 향후 발주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새로운 특수선박이다. 전세계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기의 발전 용량은 현재의 3.5GW(3.5MW급 발전기 1000대)수준에서 2030년에는 약 70배인 239GW로 급증할 것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수요도 크
두산중공업이 여수화력 2호기에 이어 1호기에 대한 주기기 설비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한국남동발전과 여수 화력발전소 1호기에 들어갈 350MW급 순환 유동층 보일러, 터빈발전기 등 주기기 공급 계약을 약 2600억 원에 체결했다. 순환 유동층(Circulating Fluidized-Bed) 보일러는 기존 미분탄 보일러와 달리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