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술력 전 세계가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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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술력 전 세계가 알고 있어”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0.05.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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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리처드 버넷(Richard Barnett) Kharafi National사 COO

리처드 버넷(Richard Barnett) Kharafi National사 COO
“한국은 전력, 발전, 원자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증명된 기술을 갖고 있다.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 관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지난 1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 열린 ‘ONE-KEPCO 수출확산협의회’에 초청, 벤더등록 설명회를 가진 리처드 버넷(Richard Barnett) Kharafi National사 COO는 전력, 발전분야에서 한국기업이 가진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협력적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리 회사는 10년 전부터 한국기업과 거래를 해왔으며, 2년 전에는 1억 달러의 한국제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 40년 전 한국이 중동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했듯 우리회사도 한국에 관심을 갖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

그는 한국기업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 40년간 한국은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한국의 기술성장은 전 세계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쿠웨이트의 석유화학 분야에서 한국 제품은 중국 제품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기술력이 미국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그는 특히 Kharafi National사가 원전 분야에 진출하고 싶지만 원전 관련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 관계를 모색코자 한다고 밝혔다. Kharafi National사는 한국기업과의 협력관계를 위해 한국에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임시사무소를 마련한 상태이며 2주 내에 쿠웨이트 정부로부터 관련 서류를 받아 지사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 지사 설립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