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남 이사장은 “원칙에 충실하고 정도경영으로 기업을 이끌면 아무리 힘든 역경과 시련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성기전을 우리나라 자동제어분야에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 78년 이후 32년 동안 자동제어분야의 한 우물을 파 온 중소기업 경영인으로 자동제어산업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 이사장은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등 열악한 기업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평소 기업부설연구소, 기업혁신중소기업 인증획득, ISO9001, 14000인증을 획득해 평소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에 몸소 실천해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해왔다.
또한 자동제업조합 이사장으로서 지난 2년 동안 역임하면서 조합원의 마쓰제도, 공동브랜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새로운 조합의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서 조합원의 권익증대와 이익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칙과 정도를 실천하는 중소기업 경영인으로서 조합원으로부터 평을 받고 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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