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4번째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울산 동강병원(울산광역시 중구 소재)을 방문해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제막식에 참석했다.

김용환 위원장은 동강병원의 핵의학실, MRI실, CT실, 응급실 등 주요시설을 돌아본 후 “지난 3월 29일 ‘비상진료기관지정 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24번째로 동강병원이 비상진료기관 지정 됐다”면서 “동강병원 지정에 따라 울산지역은 물론 고리ㆍ월성 권역의 8개 비상진료기관과 연계해 광역적인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교육ㆍ훈련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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