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연료 교체 · 비상보조변압기 교체 등 설비개선 수행
한울 2호기가 '제21차 계획예방정비' 착수에 들어갔다.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관계자는 “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한울원전 2호기가 24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90일간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으로 90일 동안 오버 홀에 들어간 한울원전 2호기는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함께 원전연료를 교체하고, 비상보조변압기 교체 등 설비 개선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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