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건설 기술인력 양성교육은 한수원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신월성건설소는 올해 약 250명의 인력을 단계적으로 양성해 신월성 건설현장에 기술 인력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신월성건설소는 지난 2일 용접분야 교육생 수료식을 가진 것을 비롯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원전건설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약 6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영건 신월성건설소 토건부소장은 “월성원자력에서 시행하고 있는 원전건설 기술인력 양성 교육이 지역주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취업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구 기자
green89@kn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