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중부발전 제8대 박형구(사진) 사장의 취임했다. 박형구 신임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1년 2월 21일까지이다.

이날 취임사에서 박형구 사장은 “환경의 변화를 끊임없이 주시하고, 학습하며, 명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열린 CEO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롭게 성장하는 New KOMIPO’라는 시작을 위해 조직간, 상하간, 노사간, 성별·근무지별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형구 사장은 “첫째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신뢰경영, 둘째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충에 힘쓰는 가치경영, 셋째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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