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지난 10일 염명천 이사장을 비롯한 부서장 등 산악회 회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에서 '1사 1산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북한산 구기계곡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력거래소 산악회는 골짜기와 등산로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 빈 깡통 등 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전력거래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서울 근교의 등산로를 대상으로 1사1산 가꾸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올해는 북한산을 1사 1산 가꾸기로 지정하고 이날 산악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휴일을 이용해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녹색 환경생활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적극 실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염명천 이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통하여 녹색환경 가꾸기를 위한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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